[PC]Garnet Cradle(가넷 크레이들) 사리야 공략완료

까만 고양이!<-
...이 고양이의 정체
여기까지 온 사람이라면 모를리가 없겠죠?.....
어쨌든 지금의 미쿠는 모르는 관계로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하프 소리...
게다가 예의 그 검은 고양이가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가자
미쿠도 따라 달려간다..
"사랑스러운...나의 왕자"
그리고 잠시 후 미쿠의 눈 앞에서 여인은 사라지고 남은 것은 이미 져 버린 벚꽃나무..
"리히트 이외에, 다른 왕자들은 왕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다..
그리고 나도-...
왕 이라고 하는 지위를 갖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그렇지 않다.
다만...지키고 싶은 것이야..이 세계를...
리히트는 위험한 남자다.
그 녀석의 깨끗한 미소 아래에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무엇을 완수하고 싶은지는 모른다.
하지만, 놈이 무엇을 해왔는지는 다른 왕자보다는 알고 있다.
그 녀석이....
리히트가 이 미후타프의 왕이 되는 것은 절대로 피하고 싶다."
"그래서...왕이 되고 싶은거야?"
"그렇다"
=ㅁ=!
사리야 왕자!! 미후타프를 지키고 싶은 것 뿐인가요..ㅠㅠ
덤으로 리히트의 무서운 면을 이미 눈치챈 유일한 왕자<
미후타프를 도와주고 싶다.
파라샤나, 카술에 있는 궁녀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꿈의 세계일텐데...
그녀들은 나에게 있어 중요한 존재가 되기 시작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것이라도 해주고 싶다.
하지만-,
눈물이 넘쳐 흐른다.
나는 순간, 떠오른 「소원」에 당황했다.
할 수 있으면,
될 수 있으면...정말 좋아하는 현실에....
사리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버린 자신의 「소원」에..
왜 이런 걸 생각했을까..
왜 그 학원에 사리야가 없다고 하는 것이,
이렇게 슬프게 생각되었을까..
사리야의 소망은 「미후타프」를 구하는 것, 지키는 것
그리고 나는 거기에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그 후는-?
사라지기를 원하지 않는 사리야의 세계
지켜주고 싶은 사리야의 세계
하지만-
거기에 내가 있을 곳은 없겠지
바래선 안된다...
현실에 사리야가 있는 것을...
나는..그저...이 미후타프 세계에 헤메는 여고생일 뿐..
그 만큼의 -존재...
ㅠㅠㅠㅠㅠㅠ
어쩐지 그 만큼의 존재...라는게 슬퍼진다
왜 사리야 왕자는 '고양이'로 나오는 겁니까..
다른 캐릭터들처럼 같은 학원 학생이면 좀 좋아..ㅠㅠ!!
현실 세계에선 썸도 일어날 수 없잖아!
알 수 없는 소리에 홀려 미쿠도 모르게 '그림자 숲'까지 오게 되고..
더 안쪽까지 들어가려는 미쿠를 막은건 다름아닌 사리야 왕자
어쩐지 익숙한 목소리에 미쿠가 머뭇거리자
사리야가 직접 미쿠의 시야를 가리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사람의 마음속을 간파해 속삭인다. 그리고 권한다...어둠을.."
"그렇지만..그 소리가..."
"그렇게 두려워 하는 소리를 내지마.
처음 나를 고함친 그 위세는 어디갔지?
아무도... 아무도 너를 위협할 수 없다."
"...나는 단순한 여고생이야...아무것도 할 수 없고..아무 힘도 없어.."
"..공주"
"어째서..? 나 그 소리를 알고 있다 생각했을까?"
"그것은 다르다.
「후르슈.자리드」안의 「그림자」가 그렇게 생각하게 한 것 뿐이다."
"그렇지만......
그 소리에 불렸을때...나는 그립고...기쁜 생각마저 들었어.."
"속임수다."
아 정말....ㅠㅠㅠㅠㅠㅠ
사리야!!!!!!!
지금 이 순간부터 내 안의 1위는 너로 정했어 임마..ㅠ////ㅠ
널 몰라봐서 미안했어..ㅠㅠㅠ
아까 사리야 왕자가 '스스로의 몸 정도는 지켜' -라면서 건네준 물건이었는데..
알고보니 이것..
사리야 왕자 어머님의 유품?!...
파라샤에게 그런 소중한 물건이란 얘길 듣고 사리야에게 돌려주러 가는데..
때마침 옷갈아 입던 중인 사리야님
어쩔 줄 몰라하는 미쿠와 태연한 사리야...
어쨌든 결국 돌려주려 하지만...
단칼에 거절해버린다
"그것은 내가 너에게 맡긴 것이다.
...그렇게 맘에 들지 않으면 샘에라도 내던지는게.."
ㅠㅠㅠㅠㅠ 야!..
좀 다르게 표현 못하겠니..
물론 그게 네 매력이긴 하지만...
결국 받아들이기로 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자 사리야 얼굴이 붉어졌다....
....은근 귀엽네
밤중에 파라샤와 산책하던 중
어디선가 떠드는 소리에 발걸음을 옮기니 그곳에 있던건
키이치 왕자와 사리야 왕자
키이치 루트 공략하면서 사리야와 친한 사이인줄은 알고 있었지만...ㅋㅋ
왜 이리 다정하니...너희 둘...//ㅁ//
....전대의 사야란...
그리고 그녀와 사랑하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이브리스!!
자..잠깐...지금 나의 머릿속에서...
사야란 -> 사리야의 모친..
이브리스 -> 사야란과 사랑하는 사이
.....그렇다면 이브리스는 사리야의 부친...!?!?!?!
...
물론 어디까지나 나 혼자만의 생각이므로..
"사야란...너는 이제 정말 눈을 뜨지 않는 것인지?
그 눈동자는 이제...나를 비추지 않는 것인지?..."
"...없어져간다.."
"잃어..?"
"다르다! 내가 갖고 싶었던것은 낙원이 아니다!"
"내가 갖고 싶었던 것은 너였던 것이다...
여기에 네가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지?
잃을 수 없다..!"
이브리스..!
그에겐 이런 사정이 있었네요..ㅠ///ㅠ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그런 짓을..!!
사리야가 노래하고 있어!!
-이 이후엔 갑자기 미쿠에게
자길 왕으로 만들 생각이 없으면 앞으로 만나지 말라는
차가운 말을 내뱉는다
맘에도 없는 소리면서
왜 그러는 거야!!
다시 돌아온 「미후타프」
어째선지 밝은 표정의 사리야가 미쿠를 이끌고 알 수 없는 '문'을 향해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리야는 갑작스레 괴로워한다..ㅠㅠ
목소리마저 변한 사리야의 등 뒤에는 검은 날개가..!!
읭...!?
사리야 왕자?!
지금 저 모습은 뭐죠?! 어떻게 이곳으로 온건지..!?
어떻게 왔냐는 질문에 샘을 통해 왔다는 사리야..
도대체 지금 이게 꿈이야? 아니면 현실이야?!
그런 복장은 집사...들이 입는 옷 이라고 하니까
훌러덩 벗어제끼는 왕자님..
자긴 왕자니까 이런 옷 입을 수 없다나...
여기서 더 벗으면 두고 간다는 미쿠의 말에 가까스로 행동을 멈추고..
리히토 선배와 마주친 사리야 & 미쿠
사리야를 강당쪽으로 데려와선 펜싱 검을 주며 지는 쪽이
사라지자는 제안을 건넨다.
거절하던 사리야도 결국 승낙을 하고..ㅠㅠ
"약속대로 바로 지금 여기서 사라져라- 너 혼자."
..나쁜 남자 리히토 선배 부활
하지만 리히토 선배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결국...결국...ㅠㅠㅠ
사리야를 베어내고 맙니다..ㅠㅠㅠㅠ
오 갓?!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
-라는 순간 미쿠는 잠에서 깨어나고..!!! ㅠㅁㅠ
미후타프 세계에서 사리야를 만나러 가기 위해 몰래 가던 중....
들려오는 한 여성의 목소리..
"안녕하세요-
겨우...나의 존재를 눈치채 주었어요...
여기는 시간의 틈..
현실도 아니고, 꿈도 아니고....
지금....내가 저기로부터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빠져나갈 수...? -라고 하셨나요?
당신은..어딘가에 갇혀있나요?"
"..네"
"어디에요? 만약..내가 갈 수 있는 곳이라면 도울께요!"
"고마워요...
분명..당신이라면...여기까지 도착...하겠지요"
"...어디?"
"이제 곧 알게되어요..
..도와줘요...그들을......"
"네..?"
"당신이라면...분명 괜찮아.....
제발..빨리....이 미후타프를..끝내며...
.....영원의 꿈 같은건 필요 없어요...
이젠..닫지 않으면....."
이 여성은 미후타프를 끝내야 한다는데..ㅠㅠㅠㅠㅠㅠ
안돼..ㅠㅠㅠ
미후타프는 사리야가 그토록 지켜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 곳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깨어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원래 그 장소...
그리고 사리야ㅠㅠㅠㅠ
딱딱하고 냉정한 사리야의 태도에 미쿠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고..ㅠ////ㅠ
돌아가려던 찰나 사리야가 미쿠를 잡곤 대화를 하자며 방으로 올라간다..
"이봐! 넌 또 저기에 가려고 하는건가!"
"오지 않을꺼야! 절대 오지 않을꺼라구!"
그 순간, 사리야가 몹시 상처받은 얼굴이 된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난 그 모습을 깨닫지 못하고 통로를 달려 나왔다.
내가 샘에 들어가려 하는데, 따라붙은 사리야의 얼굴이 보였다.
"가까이오지마! 이제 나는 학교로 돌아갈꺼니까!
..그리고 이제 두번 다시 사리야와 만나지 않겠어!"
나는 그렇게 외치며 더욱 안쪽으로 들어갔다.
현실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제 이런 괴로운 꿈을 꾸어 아프지 않았으면 했다.
이제 끝이라고..
잊어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리야가 너무 싫어..!"
그렇게 외친 순간..강한 팔이 나를 끌었다.
"안된다..!
돌아가는 것...허락하지 않아!"
...이렇게 행동할거면서 왜 그런 눈치없는 말을..ㅠㅠ
그리고 또 다시 괴로워하던 사리야에게 자라난 검은 날개!
미쿠에게 공격? 하려던 찰나 이를 구한것은 나술왕자!
"반마야...반요야....그리고 그 편의 아이야...
너에게 사과할 생각은 없다.
너는 죄를 범했다. -그것은 대죄, 대죄다. 사리야"
"사람도 아니고 마도 아니지만 사람이기도 하며 마(魔)이기도 한 왕자여"
그리고 사라진 사리야 왕자..ㅠㅠㅠㅠ
어떤 땅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정하라는 기묘한 말을 남기는 나술왕자..ㅠㅠ
다시 재회한 사리야 왕자는 자신의 숨겨진
비밀에 대해 미쿠에게 밝히게 되고..ㅠㅠㅠㅠ
"나는 이브리스와 사야란의 아이
인간과 몽마의 사이에 출생한 어느쪽도 아닌 어중간한 존재.."
어중간하지만 몽마로서 약간의 힘을 가지고 있던 사리야에게
아버지인 이브리스는 그 힘을 이용해 미쿠의 마음을 읽어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렸다네요!
미쿠를 제물로서 바치지 않으면 이 미후타프 세계는 사라져 버린다고...
하지만 미쿠를 정말 사랑하게 된 사리야는 그렇게 할 수 없었고...
미후타프라는 이 세계와 미쿠 사이에서 갈등을 해오던 사리야는
마지막 남은 자신의 힘으로 미쿠를 원래 세계로 보내려 합니다..ㅠㅠ
하지만 사리야의 진실된 마음속 이야기는 듣지 못한채 다른 이야기들만 전해들은 미쿠는
사리야에게 자신은 이제 더 이상 필요없는 존재냐고 묻고..
사리야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미쿠는 용서를 구하며..
지금이라도 자신을 그곳으로 데려가 미후타프가 끝나지 않도록 하라고 말하지만..
계속 미쿠를 현실로 보내려는 사리야에게 결국 미쿠는 왈칵
눈물을 쏟아내며 자신을 멀리하지 말아달라고 말합니다..ㅠㅠㅠ
"그런말 하지마..! 나를 멀리하지마...
...사리야와 이제 만날 수 없게되어 버리는거지?
그런것...싫어....
만날 수 없게 되다니...
사리야와 떨어지다니....싫어..
함께 갈 수 없는 거야?
사리야가 현실에 오는 방법은 없는거야?
엉뚱한 말을 하고 있는건 스스로도 잘 알아...
그렇지만...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선 견딜 수 없어...!
.....정말...심한 말 하고 있지..?
왜냐하면..사리야에게 중요한 것은 미후타프인데...
그렇지만...떨어지고 싶지 않아.."
..ㅠㅠ...아이고.....
사리야..넌 반은 인간이잖아..ㅠㅠㅠ
현실로 올 수 있지 않을까..!!
"너의 곁에 있을 수 없다..
너와 세계...어느쪽인지를 선택하라는 등....
....이것으로 마지막이다.
너를 그 현실로 되돌린다..
이 세계에 푸른 하늘은 없다.
눈부신 빛도 없다.
네가 좋아하는.....그 꽃도 피지 않는다.
너를 이 「세계」에 가둬둘 수 있다면.....그렇게 바라고 있었다.
네가 그 학원과 「미후타프」를 몇번이나 건넌것은..
분명 나의 「소원」이다.
여기에 붙들어 매어두고 싶다고 하는.....나의...소원이었던 것이다.
네가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것을 부정할때, 나는 몇번이나 힘을 사용했다.
그렇게 나는.....스스로 내 생명을 줄여왔던 것이다..
그렇지만..나는 만족시켜주고 싶었다.
내가 너에게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란것처럼..
-그것은 너의 진심인 소원이었기에..."
"꿈은 마지막이다.
그 눈부신 빛 속에서 눈을 뜨면...너는 네가 사는 세계를 소중히 해라...
빛나는 태양...빛을 받은 풀의 냄새나..선명하게 한창 피는 꽃..
너의 낙원을.....소중하게
너에게 있어서 이것은 꿈이다..눈을 뜨면 잊어버리는 꿈...
너의 몽마로서...내가 너의 꿈을 삼킨다...
너는 이 세계를.....그리고 나를 잊는다.
사랑해...공주님..
이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거짓말...
사랑한적...없었다.
꼭 껴안고 싶다고 생각한 적...없었다.
...나의 것으로 해버릴 수 있다면 하고...몇번이고....
아, 안된다...나는...
이런 때에...능숙하게 거짓말이 안돼...
그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싶었다.
분명..꿈과 같이 아름다운 광경일 것이다...
이별이다...내가 사랑한 단 한명의 공주..."
그리고 빛과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와버린 미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뭐야 ㅠㅠㅠㅠㅠㅠㅠ
사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에서 깨어난 미쿠는........
사리야가 말했던 대도 모든 것을 잃어버렸어요 ㅠㅠㅠㅠㅠ
자고 일어나면 울고 있지만..
왜 우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미쿠..ㅠㅠㅠㅠ
그리고 Sad 엔딩...;ㅁ;
이토록 슬플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어엉...
슬픈 마음을 붙잡고 다시 진실된 Happy엔딩을 보기위해 재시작<
Sad엔딩과 다른 부분은 사리야 왕자가 자신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고 나서 부터네요 ㅇ<-<
Sad엔딩에서 사리야 왕자는 끝나버릴 미후타프 세계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려 하지만
Happy엔딩에서 사리야 왕자는 운명을 개척하려는 모습이 보여요! <<
미쿠를 현실로 보내지 않고 손을 잡고
돌파하려고함..ㅠ////ㅠ
이때 사리야의 몸을 지배하고 있는 또 다른 정신이
미쿠를 제물로서 바치려고 하지만..ㅠㅠ
이를 필사적으로 억누르는 사리야..ㅠㅠ
그리고 이쪽이 가짜 사리야...?
미쿠의 사랑의(...)힘으로 부활한 사리야..ㅠ///ㅠ
이브리스를 무찌르고 미쿠를 지켜내지만..ㅠㅠㅠ
사라져 가는 미후타프의 세계에서 사리야는 움직임이 없다..
"사라지지마....함께 돌아가자....
부탁이야.....나는 당신을 좋아해....곁에 있어주었으면 하는거야...
쭉...좋아하고 싶은거야...좋아하고 있었으면 좋겠어...
..그 벚꽃나무 아래에서 기다릴테니...
이제 곧 피기 때문에...굉장히 예쁘니까...
그러니까...함께보자...?"
"응....반드시 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벚꽃...피어버렸어..사리야..
이제 만개야....만개가 되자마자 져버리니까...
그러니까...이제 볼 수 없기 때문에...
거짓말쟁이...바보...바보....너무해...
함께 보자고 했는데....반드시 기다린다고 했는데...
오지 않아...거짓말쟁이...."
.............
"그렇게 거짓말이라 말하지마"
"...!"
"그 꽃이....피었던 것인가...
상상했던 것 보다..더....아름다워"
"...이거...꿈이 아니야..
분명..현실이니까...분명..."
"울지마..."
"울지않아...."
"울지마...네가 우는 얼굴도 나쁘진 않지만...
역시 웃는 얼굴이 더 보기좋아"
"..."
"빼앗으러 왔어...너를..
이 세계에서...이번에야말로....너를 나의것으로 한다...
다른 왕자에게는 넘겨주지 않아
...나의 것이 되어...공주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너희 커플이 최고다....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희가 제일 감동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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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arnet Cradle(가넷 크레이들) 리히토 공략완료
공략 상대중에 최초로
처음부터 현실 쪽의 기억을 가진채로
미쿠와 대화하는 리히토..
뭔가 우월한데?!...
미쿠가 누구를 선택할지 본인은 모르겠지만
자신을 선택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ㅠㅠㅠㅠ
게다가 사리야가 싫다고 하네요
「미후타프」이 세계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니...
이 선배 너무 무서워!!! ㄷㄷㄷㄷㄷ
"나는 훨씬 전에 너를 만났어. 전에도 그렇게 말했지?"
"그렇게...쭉....오래.... 전에"
"어리고..아릅답고...누구보다 상냥한...
....나는 「너」를 위해 살아있어"
그리고는 손등에 키스라니..ㅇ<-<
이분 도대체...
왜 이렇게 닭살스러운거지?!
-랄까 이 분은 미쿠가 아주 어렸을 때 만난적이 있었나보네요!
미쿠는 비록 기억을 못하지만 선배는 기억하고 있군요..ㅠㅠ
「미후타프」에서 리히토 선배는 미쿠를 데리고 「기원의 탑」으로 향한다.
현실에서의 도서관과 매우 흡사한 이곳..
체스 비슷한 게임을 권유하며 놀고 있는데..
누구를 선택할지 벌써 결정했냐고 물어본다...ㅇ<-<
"가르쳐주지 않을래, 공주님-...
어떻게 하면..나는...
너의 마음을 열게 할 수 있는걸까"
"뭐든지 할께, 대답해주면"
어리광피우는 어린애 같은 느낌ㅠㅠㅠ
쓰레기 버리는 곳에서 또 고백받은 미쿠..
이때 선배가 갑.툭.튀 해선
그 남학생에게 미쿠의 쓰레기통을 맡기고 미쿠를 데리고 가버린다
미쿠가 남학생에게 쓰레기통을 맡기는 건 실례되는 행동이라고 따지자 하는 말이..
"...- 너는 쓰레기통과 나...도대체 어느쪽이 중요해"
뭐..결국엔 미쿠에게 고백한 남학생에게 나름 질투? 하는중..
여기저기 선배를 찾고 있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이 선배는
시계탑에서 자고 있었네요-
....리히토 루트도 제법 괜찮다고 생각하는 중
다른 애들 공략할때 나오는 모습 보면
정말 싸이코던데....
「미후타프」에선 난데없이 지진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지진이 미쿠 본인의 마음속 동요로 인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ㅠㅠ
미쿠가 어서빨리 마음을 정해서 왕을 선택하지 않으면
이 「미후타프」세계는 붕괴되어 버린다고...
하지만 미쿠는 자신이 원해서가 아닌 위해서 택해야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혼란스러워 하고..
그러던 중 '그림자'의 유혹을 받아 위험한 순간이 될 뻔했지만
리히토가 구해주었다..ㅠㅠ
무서운 일을 당하지 않게 곁에서 지켜주었어야 했는데..
라며 자책하는 리히토 선배
"내가 너의 곁에 있을 수 있도록...
한시라도 빨리...나를 선택해 주었으면..."
얘는 정말 쉬지 않고 미쿠에게 좋아해 어택을 하고 있으니..ㅠㅠ
이 학원에서 유행하고 있는 붉은색 비즈 주술팔찌...
좋아하는 사람과 연결시켜준다는 소문이 여학생들에게 돌고 있는데..
리히토 선배는 그 비즈를 미쿠의 손목에 걸어주고...
"....-이것으로 너는 내것이야"
아니, 다르네...
내가 너의 것이야"
"나는, 너를 위해 존재하고 있어. 너만을 위해 존재하고 있어"
"너를 사랑하기 위해, 너에게 사랑받기 위해"
이미 미쿠는 리히토 선배를 좋아하고 있지만..
선배의 '진심'을 본인에게 보여주지 않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신이시여...
제발 가르쳐주세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건가요'
......!!?
선배의 어릴적 모습!!!!
귀...귀엽..//ㅁ//
확실히 선배는 아주 어렸을적부터 이 「미후타프」에 존재했었네요!
-그리고 여기서 미쿠는 자신이 잊어버리고 있던
선배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게 되네요-
어린시절의 리히토 선배는 오아시스 물에 비친
지금의 리히토 선배 모습을 보며 중얼거립니다.
"필사적이야.."
"누구보다 영리하고...강하고.....
공주님에게 어울리는....왕자가....되고싶어서..."
"뭐든지 가지고 있는 그런 잘난 얼굴을 하고 있는 주제에
제일 갖고 싶은것이 좀처럼 손에 들어오지 않아서 서두르고 있어
손에 넣을 수 없다고 생각하면 괴롭고 괴로워서
불안해...이제 곧 붕괴될 것 같아"
..............
"이런건 전혀 재미있지 않아요, 이런 어른은 되고 싶지 않아..나...."
처음부터 리히토 선배가 비뚤어진것은 아니었구나..ㅠㅠ
그럼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야?! ㅠㅠ
야밤의 피크닉
이런 모습의 선배는 확실히 좋다고 느껴짐... 핡
-라고 불과 방금전까지 생각했는데..
이...이 녀석...?!
수면제 성분을 넣은 사과(!)를 미쿠에게 권해 미쿠는 잠들어 버렸고..
리히토는 그 옆에 누웠다..
"아, 좋은 기분이야-
이렇게 바로 너의 옆에서 잘 수 있다니..."
지금 이건 범죄야...
"나의 공주님....이대로 함께 깊은....
...깊은 잠에 떨어지자
이 세계가 꿈이라면....좀 더..좀 더 깊은 장소에
다른 아무도 오지않는...가까이 하지 않는...
생각해내주지 않을래.
그때..우리 밖에 없던 아름다운 어두운 곳을...
사랑하고 있어...
그때부터 쭉 너만을 사랑하고 있어...
그런데도 왜 너는 나만의 것이 되지 않는거지?
내가 나쁜것일까..? 아니면...네가....
.......- 나인가.....
..자자.....둘이서....
눈을 뜨지 않으면 우리들은 이대로 쭉 함께 있을 수 있어
아무도 우리를 방해하지 않아..
이대로...계속...쭉-....."
아.. 무서워.......
"미안...미안해.....
..응....무섭지.....여긴 아무것도 없어....
이런 곳에 너를 데리고 와 미안해...
여기는 외로워....계속...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그렇지만..네가 있어준다면 여기는 따뜻해...
나의 공주..
나만의 공주...
너를 누구에게도 건네주지 않아....
건네주고 싶지...않아....
여기는 우리들의 시작의 장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아"
이 정도면 훌륭한 집착이라고 느껴지네요..리히토 선배...
「미후타프」세계로 온 많은 '아미라' 후보들이 있었지만
리히토가 모두 되돌려 보냈다고 하네요!
자신의 공주님은 오로지 그 아이 미쿠 하나 뿐 이라며..ㅠㅠㅠ
그런데 미쿠의 곁에 왕자는 자기 하나가 아니라 초조함..
이미 자신에겐 미쿠 하나밖에 없는데...
정말 눈물나는 순애보
리히토의 흑화
"가르쳐주지 않을래? 어떻게 하면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
나는 무엇을 하면 돼? 어떤말을 너에게 속삭이면 돼?
가르쳐줘...뭐든 할께...
어떻게 하면 너는.........-나를 생각해 내 줄래?"
......아..정말...
이 사람은...대사가....대사가...!!!
-왜 다 이모양인걸까!!
"그 아이가 오지 않아...
내일 밤에 또 만나러 와줄께- 라고 했는데..
또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계속 여기서 기다려..
..누나....그 아이가 어디있는지 몰라?
그 아이는 그 아이야..나의 공주님이야...
나는 그 아이를 위해 여기에 있어..
응, 누나....그 아이를 데려와
나, 외로워....
이제 외톨이가 되어 기다리는건 싫어..
..어째서 아무말도 해주지 않는거야, 누나"
어린 리히토가 찾는 건 역시 어린 미쿠..ㅠㅠ
미쿠는 어릴때 아빠를 찾기 위해 「미후타프」로 건너왔었지만..
...이후 미쿠는 「미후타프」세계를 기억속에서 잊게되고..
그와 더불어 어린 리히토도 함께 잊혀지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부탁이에요..이제 도망치지 말아주세요....
아무것도..아무것도 숨기지말아요..
무서워하지 말아요..
알고 있어요...저 것은 전부 리히토 선배지요?
어떤 것이 올바른 것인지도 없고..
어떤 것이 잘못된 것인지도 없고...
전부, 전부...리히토 선배에요
상냥하고, 조금 심술쟁이에 그렇지만 응석꾸러기..
모두..선배에요
나에게 그런 선배를 받아들이게 해 주세요..전부-"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곤 잘되었네-
=ㅁ=)....
이젠 이브리스를 무찌르러 고고!
소멸 직전인 이브리스가 최후의 힘을 짜내
미쿠를 향해 공격하고
리히토가 미쿠를 감싸고 대신 그 공격을 받고 만다..ㅠㅠㅠ
-하지만 절대 죽지는 않는 리히토 선배
결국 이브리스를 무찌르고 미쿠와 리히토 선배는 무사히 현실로 돌아온다..ㅠㅠ
"어서 오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캐릭터는 공략해봐야 아는거같다..
나름 불쌍한 캐릭터였다..ㅠㅠㅠ
다른 캐릭터 공략때 맨날 뒷공작(...)만 펼쳐대서 정말 최악의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ㅠㅠㅠㅠ
이제 마지막 캐릭터 공략이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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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청년!!
키이치로 선배를 보며 떠오르는 말..ㅠㅠㅠㅠ
그냥 편안한 오빠같은 느낌..?
나름대로 좋았다!!
튤립가꾸는 키이치 왕자 <<
왕으로 뽑지 말아달라고 미쿠에게 부탁을 하는데..ㅠㅠㅠ
왕자는 푸른 튤립이 피어나는 것을 보고 싶다며
자신의 검을 살인을 위해 또는 분쟁을 위해 사용하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ㅠ///ㅠ
게다가 튤립을 피우게 하는건 누군가와의 약속이라고..
현실세계의 키이치로 선배는 축구부 부장!!
미쿠는 혼자 몰래 구경하면서
선배를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켜보는 것으로 충분하댄다..
다시 「미후타프」세계의 키이치 왕자
자신 외의 다른 왕자들이 왕에 적임이라며 다시한번 왕위를 거절한다..ㅠㅠ
솔직히 이 키이치 왕자가 왕이 된다면...
정말 좋은 왕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ㅠㅠㅠ
점심시간 카페 앞쪽에서 만난 키이치로 선배<
용기(!?)를 내어 선배에게 대화를 시도하는데...
선배는 미쿠에게 용건이 있었다면서 호쾌하게 웃는 표정으로 몸무게를 요구했다.
....ㅋㅋㅋ 무대를 만드는데 공연하다 무대가 무너지면 안되니까 라고한다
그에 미쿠는 당당하게 500키로! 를 외쳤다.
그리고는 실례한다며 미쿠는 도망가고ㅋㅋㅋ
여자의 몸무게를 저렇게 당당히 묻다니!!!!!!!!!!
키이치로 선배! 눈치가 조금 없네요..
미쿠를 뒤쫓아 온 키이치 선배..ㅠㅠㅋㅋㅋ
미쿠를 들어 올리고선 하는 말이
"아- 그래. 무게는 이정도야"
말해주지 않는다면 직접 재본다 입니까....
-랄까 여기서 선배는 미쿠에게 '키이치'선배라고 부르라면서
미쿠의 대답을 들을 때까지 공중부양을 시켜줍니다..ㅋㅋ
무대를 만들고 있는 키이치 선배..ㅠ///ㅠ
이 선배도 정말 보면 볼수록 호감이 절로 가지요 ㅠ///ㅠ
보고만 있어도 눈이 즐겁구나!
이 다음 쓰레기 버리는 곳에서 한 남자아이가 고백을 해오는데
[벌써 이 아이는 미쿠에게 3번이나 차였다..ㅋㅋ]
키이치 선배가 우연히 나타나선 미쿠의 쓰레기통을 들고
미쿠의 반까지 옮겨주고..ㅋㅋ
그리고나선 모르는 남자아이랑 단 둘이 있지 말라는 둥 주의를 주다
횡설수설 하고는 도망<
선배에게 이런면이 있을 줄이야!!ㅋㅋㅋ
질투하는 선배 어쩐지 귀엽다
「미후타프」 세계에선 리히토 왕자의 뒷공작으로 인해
키이치 왕자와 나술 왕자가 결투를 하게 되었다..ㅠㅠ
키이치 선배 공략하고 나면 리히토 선배 공략하게 될텐데..ㅠㅠ
다른 캐릭터들 공략하고 있으니 리히토 선배 정말 비호감..ㅠ///ㅠ
우와아악..ㅠㅠ 싸우지 말아요!
피! 피! 피! 피!
아이고..;ㅁ; 왕자님!!!!!!!!!!!!!
피범벅!!!!
하필이면 눈을 눈을 눈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세계의 키이치 선배...
어째선지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여기서 미쿠는 그 눈이 키이치 왕자가 다친 눈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후 미쿠는 키이치 선배와 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이리저리 말을 건네지만
선배가 단답형으로 말하기 때문에 다시 어색한 침묵이 감돌고..
선배가 계속 뭔가 얘기하려고 하지만 됬다며 말을 끊고..ㅠㅠ
결국 미쿠가
"이번 점심 같이 먹어요!"
-라고 말해서 승낙
점심을 먹은 후<
너무 평화로워 보여서 행복한 기분이 든다
미쿠에게 축구 대회가 있으니 응원하러 와주지 않겠냐고 했는데..
결국 게임에서 지고 말았다.
미쿠가 다가가니 키이치 선배 혼자서 땅파고 들어가고 있고..ㅠㅠㅠ
이후 세계가 떨어져 나가고 미쿠는 시련을 받게 되었다.
그 시련이 키이치 선배로부터 잊혀지는 것이라니! ㅠㅠㅠㅠ
정신 차리라구요!!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후타프」세계 뿐만이 아니라
현실에서의 키이치 선배도 미쿠와의 추억을 잊어버렸다.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미쿠는 상처받고..ㅠㅠ
........?!
선생님!! 당신 키이치 선배의 어머니였어요!?
선생님은 원래 소우선배나 츠바키와 마찬가지로
이 꿈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라고 합니다..ㅠㅠ
인간세계에서 인간처럼 지내다 결국 사랑에 빠진 그녀는
키이치 선배의 부친과 결혼하게 되었고
꿈속의 주민으로서가 아닌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인으로서
현실세계에 남게 되지만..
원래 힘이 약했던 그녀는 결국 죽을 수도 있게되어
남편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게 됩니다..ㅠㅠ
사랑하는 사람이 소멸하는 것을 볼 바엔 그녀가 살아갈 수 있도록 놓아주는 걸 선택한 남편..ㅠㅠ
그녀 역시 꿈속의 세계에서 힘을 모아두었다
다시 인간세계로 내려올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 이별을 받아들였지만..
이미 한번 인간으로 변했다 몽마가 된거라
다시 인간으로 변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ㅠㅠㅠㅠ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슬픔에 잠겨있던 그녀에게 다가온것은 몽술사.
「미후타프」세계와 그와 연결된 이 학원에
남아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데..ㅠㅠㅠㅠㅠ
어린 시절의 키이치 선배..ㅠㅠ
어렸을땐 제법 귀여웠네요..ㅠ////ㅠ
푸른 튤립을 피우게 하려는 건 어린시절 어머니와의 약속이었네요..ㅠㅠ
미쿠의 갸륵한(...)정성으로 돌아온 키이치 선배
그리고 드디어 키이치선배와 어머니의 만남..ㅠㅠ
이제 「미후타프」세계가 곧 닫힐것이라며
자신은 이제 현실로 돌아갈 수 없지만
미쿠와 함께 돌아가라며..ㅠㅠㅠㅠㅠㅠ
비록 만날 수는 없지만 언제까지나 사랑할 것이라며..ㅠ////ㅠ
혹시나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거든...
'엄마'라고 불러달라는 말을 남긴다..ㅠㅠㅠㅠ
어째선지 미쿠에겐 한심한 모습만 보인다고 선배가 말하자
미쿠는 아니라며 더 이야기를하려고 하지만 선배가 먼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미쿠의 입을 막고는 "좋아해" 라고 고백했다.
소중한 사람이 또 다시 자신을 버리고 가지는 않을까
무서워 사실대로 고백할 수 없었다고..ㅠㅠ
그래서 소중한 사람을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ㅠㅠㅠㅠ
"좋아해"
"소중해"
"나를 웃게 해줄 수 있어서 고마워
맛있는 밥을 만들어 줘서 고마워
....나를 (슬픈 추억으로부터)데리고 나가줘서 고마워"
"좋아해...이것밖에 말할 수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선배..ㅠㅠㅠㅠ
...이 선배도 정말 완소...ㅠ////ㅠ
...제작사가 소우군만 편애하는 건지..
아니면 토우야와 키이치 선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
잔뜩 굴려진 키이치 선배..ㅠㅠㅠㅠㅠ
게다가 토우야보다 더 심하게 피까지 흘리고 있고?!...
...와우! 키이치 선배 부활< ㅠ////ㅠ
조금 전까지만 해도 이리저리 굴려지던 그 모습은 어디갔는지..ㅠ///ㅠ
어쨌든 역시나 멋져요! //ㅁ//
게다가 이브리스가 미쿠를 공격하려던 때에 외치던 그 대사!!
"나의 여자에게 손대지마!"
.....//ㅁ//....
모든 것을 해결하고 돌아온 키이치 선배와 미쿠..//ㅁ//
"또 함께 도시락 먹자"
"..네"
"손을 잡고, 산책하자"
"..네"
"그리고 잔디위에서 낮잠도 자자"
"..네"
"-...계속 함께 있어줘"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략 캐릭터 중 이벤트 랄까..
사건이 가장 긴 키이치 선배..ㅠ////ㅠ
당신은 최고에요! ㅠ///ㅠ
아...정말..ㅠㅠㅠ
공략하면 할 수록 다른 애들이 왜이렇게 좋아지는지..ㅠ////ㅠ
다..다음은 그리 공략하고 싶지 않은
리히토 왕자지만..ㅇ<-<
공략하고 나면 또 맘이 바뀔지도?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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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엔 언제나처럼 제멋대로 네타<
어떤 CG가 먼저 나왔는지 기억을 못하는 관계로...<
순서는 아마 무작위일지도..ㅠ///ㅠ
언제나 1등을 놓치지 않는 토우야..ㅠㅠ
여학생들에겐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ㅠ///ㅠ
미쿠와는 부모님들끼리 멋대로 진행시킨 약혼사이..<<
미쿠가 말 좀 걸거나 사심없이 그냥 친하게 지내려고 다가가도
팍- 하고 얼굴을 붉히다 성질내고는 쓩- 가버리고..ㅠㅠㅠ
미쿠는 그 모습에 혼자 상처받고..
「미후타프」세계에서의 토우야왕자는 왕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신경끄라 그러고..
현실세계에서 토우야는 얼굴은 붉히면서 털을 세우는 고양이마냥 경계하고...
그런 미쿠가 고민하다 '그림자'가 살고 있는 숲으로 들어가게 되어
이상한 나무덩쿨 같은 것에 몸이 휘감기는데..
마침 그곳에 있던 토우야가 구해준다..ㅠ///ㅠ
물론 도움을 받고도 좋은 이야기는 못듣지만...
문화제(?)에 필요한 종이꽃 접기
미쿠는 능숙하게 만들어내지만 토우야는 꽃을 접다 찢기를 수차례..
결국 애써 완성하지만 상태는 영...ㅋㅋㅋㅋ
종이꽃을 완성하고 학생회실에 가져다 두다 일어난 헤프닝<...
토우야는 얼굴이 붉어진채로 어쩔 줄 모르며 뻘뻘대는데..
토우야의 아래에 있는 미쿠의 태도는 So Cool~
"일단 위에서 비켜줄래"
토우야왕자가 별을 구경하고 있을 때 미쿠가 별 얘기를 하며 인사를 건넸는데..
기대하지 않았는데 함께 별을 구경하게 되었다..ㅠㅠㅠㅠ
은근슬쩍 손잡기...!
일어나는데 미쿠의 다리가 힘이 풀려 쓰러지는데 토우야가 받쳐줬당...
미쿠가 당황해서 일어나려는데..
여기서 갑자기 토우야가 입을 맞추고.....
소리를 지르면 주변에 있는 경비(?)들이 달려올것이라고 하지만
미쿠는 사양하며 한번 더..ㅇ<-<...
토우야가 현실세계에선 양궁부였기에..
미후타프 세계에서도 활을 그렇게 잘쓴듯...!
친구를 따라 구경온 미쿠는 집중하고 있는 토우야를 바라보며 설레인다
토우야는 언제나 자신에게 화만 낸다며 울먹울먹
토우야는 그런게 아니라고 당황하며 버벅버벅
토우야가 심한 말을 해서 미쿠의 친구가 울고 미쿠는 화를 내고..
이 부분은 토우야의 질투장면 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정말 대사 들어보면 저건 질투야..암.....
친구한테도 질투하는 것이냐아-!!
그리고 「미후타프」세계에서 토우야와 나름 친밀한관계..
가 형성이 되었는데 리히토(?)왕자의 꾐에 빠져
토우야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리히토는 토우야에게 독을 먹이고.....
가까스로 살아났지만 그 이후 어째선지
토우야는 미쿠를 노골적으로 피한다..ㅠㅠ
이때 흑화 토우야..ㅠ///ㅠ
성격이 확 바뀌었는데 이때의 토우야를 보며 꺄악-
평소의 모습에선 볼 수 없던 새로운 이미지..ㅋㅋㅋㅋ
다들 완벽한 왕자를 원하기에 토우야는 스스로 변했다고 하지만
미쿠의 진실된 마음으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네 주무기인 활은 어쩌고 검들고 있어..ㅠㅠㅠ
소우와는 다르게 토우야..ㅠㅠㅠ
이리저리 굴려진다...
맞고 나가떨어지는 묘사장면을 보며 혼자 가슴아파하고..ㅇ<-<
...잠깐..
토우야 너...
설마..
그 안에 입은 바지는 호박바지...?!?...
끝에는 결국 무사히 둘다 현실세계로 돌아왔다..ㅠ///ㅠ
미쿠는 자길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결혼은 택도없다 그러고..ㅇ<-<
그러니까 토우야가 와락! 껴안으며 고백<< //ㅁ//
그래! 어쨌든 해피엔딩..ㅠㅠㅠㅠ
이 녀석..ㅠ////ㅠ
공략하는 보람이 있었어..ㅠ////ㅠ
진짜 표정으로는 미쿠 좋아하는거 뻔히 보였는데..ㅋㅋㅋ
아닌척하는 모습이 조금 귀여웠..ㅇ<-<
은근히 개그 캐릭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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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략을 마치고 나서의 소감은....
흐어어어엉..ㅠ////ㅠ
소우 네녀석..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앞에 기본적인 공통 스토리를 말하자면...
주인공인 미쿠는 부잣집 아가씨로 학원에는 그 사실을 숨긴채 나름대로(?) 조용히
다니고 있는데 「아미라」라고 하는 음..
학교 최고의 여학생.....<- 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여기에 뽑히면서 부담스러워하지만 결국 승낙하게 되고
조금 평범하지 않은 고양이를 만나 따라가던 가운데
「미후타프」라는 이상한 세계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평범한 생활을 보내오던 미쿠는 난데없이
운명의 '무녀'가 되어 「미후타프」세계의
다음 왕이 될 운명을 결정할것을 강요받게 된다.
다음 왕이 될 「아미르」후보는 총 5명
그 중 4명은 미쿠가 원래 살던 곳에서 아는 얼굴과
굉장히 닮아있는데...
-라는것?
아래에는 그냥 소우 공략하면서 얻은 CG 구경..ㅠ///ㅠ과
간단한 진행스토리 소개?
[당연히 네타는 잔뜩-!!]
공통 루트를 지나 지나서
나술(소우) 루트로 들어서면 미쿠는 점점 소우군을 의식하게 된다..
넘어져 다친 미쿠를 업어주기도 하고..ㅠㅠㅠㅠ
이쪽 루트 들어가면서 정말 다정하구나 -라고 느낌
그리고 「미후타프」세계의 나술 왕자님에 대한 호감도도 비례해서 올라가게 되고...
-하지만 미쿠가 나술 왕자에게 '소우'라는 이름을 아냐고 물으면 처음 듣는 이름이라고 말한다..ㅠㅠ
마찬가지로 소우에게 '나술' 이라는 이름과 「미후타프」라는 세계의 이름을 물어도
알지 못한다고 대답한다..ㅠㅠ
그러다 결국 이 둘이 같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소우이기도 하며 나술 왕자이기도 한
존재에게 미쿠가 빠져들어가고 있는데..
나술 왕자는 '그림자'에게 침식 당하고 말아버렸다...ㅠㅠ
「미후타프」에서든 현실 세계에서든 미쿠를 멀리하게 된다..
가지말라며 소우를 붙잡아 보지만..ㅠㅠㅠ
잠깐의 동요를 보이던 소우는 곧 매정하게 미쿠를 버리고 떠나버린다..ㅠㅠㅠ
이 모습이 본래 자신의 모습이라고 말하는 나술 왕자..ㅠㅠ
아직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미쿠는 나술 왕자를 쫓지만...
나술은 미쿠에게 칼을 들이대고 있어요!!
죽을 뻔한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건 사크루..ㅠㅠ
여기서 사크루는 모든것을 고백한다..ㅠㅠ
자신과 오라버니는 실존하는 인물이 아닌 꿈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이며
이때껏 미쿠의 곁에서 미쿠를 지켜온 이유는
미쿠가 우연스럽게 뽑힌 '무녀'가 아닌 이미 그렇게 될 존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지만 인간의 감정을 깨달아 버렸기 때문에 그저 보호하며 감시하려던 미쿠가
정말로 그들에게 소중해졌기 때문에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며 주저앉아 울어버린다..ㅠㅠ
미쿠는 진심으로 '소우(나술)'를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뒤를 쫓아간다.
흑화 소우..
여태껏 소중히 해 온 미쿠에게 나쁜짓(!)을 할 뻔하지만..
미쿠의 진심이 담긴 말에 정신을 차리고 원래대로 돌아온다..ㅠ///ㅠ
소우도 미쿠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며 자신의 비밀에 대해서도 밝힌다..ㅠㅠ
그냥 이대로 사랑하게 해줘요ㅠㅠㅠㅠ
그럼에도..
끝까지 둘을 방해하는 자가 있었으니..ㅠㅠㅠ...
굴하지 않고 결국 끝까지 싸워내는 소우
결국 멋지게 쓰러트리고..
전대? 아니면 최초의? 무녀 사야란...
미쿠가 소우를 꿈속에서의 인물로만 생각치 않고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해 온 소중한 인물이라 강하게 믿고 있다면
소우는 몽마가 아닌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해준다..ㅠㅠ
소우는 자신의 검은 날개를 버리고 미쿠와 함께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ㅠ///ㅠ
그리고 흩날리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재회..ㅠ////ㅠ
꿈 속에서의 인물로 무녀인 미쿠를 지키는 것이 아닌
이 세계에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미쿠를 사랑하는 '연인'으로서 다시 미쿠의 곁에
존재할 수 있게 된다..ㅠ////ㅠ
중간중간에 탈이 조금 많았지만..ㅠ///ㅠ
그래도 이렇게 해피 엔딩이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ㅠㅠㅠㅠㅠ
소우 네가 다른 캐릭터들 보다 이벤트라던가..
사건 진행이 조금 적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첫 공략을 마치게 되어서 행복..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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