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y☆Sky 성월학원 단편소설 ~in Autumn~
의역과 오역이 난무합니다.
대충 이해만 해주세요
성월학원 단편소설 ~in Autumn~ (아니메이트 특전)
하루키 나오시 (cv: 키시오 다이스케)
미즈시마 이쿠 (cv: 유사 코지)
호시즈키 코타로 (cv: 이시다 아키라)
큰일이야!!!
엥? 무슨 일이야? 나오시.
평소 이상으로 떠들썩하네요, 하루키 선생.
이, 이것을 봐줘!
에에?? 너는… 하루키 선생의 손에 올라가있네.
어이… 어째서 이 녀석이 이렇게 작아져 있는거야? 환각을 보는건가?
아냐! 코타로 선생, 이 녀석은 틀림없는 진짜라구!
진짜라니, 어떻게하면, 인간이 작아지는데? 너, 대체 어떻게 된거야?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구? 너, 혹시, 이상한 사탕이라도 주워먹은건 아니겠지…
에? 어째서 코타로 선생이 그걸 아는거야?
어이어이~ 정답인건가?
아마하군이 정체불명의 사탕을 먹였어? 아마하라면, 발명쟁이인 학생회 회계? 그건~ 떨어진 사탕보다 위험하단건 확실한 것 같네. 그치만, 준다고 먹었다니, 너, 사람 좋은것도 적당히 해. 좀 더 조심하는 편이 좋지않아?
뭐, 아무튼~ 그렇게 침울해 하지마. 그래서, 나오시는 이 녀석을 어디서 데려온거야?
학생회실에서 발견했어. 저기, 한번 더 두 사람도 알 수 있도록 설명해주지 않을래?
아, 부탁해. 뭐? 학생회실에서 서기일을 하고 있었는데, 아마하가 와서 새로운 것을 발명했다며 소란을 피우자, 신경이 쓰인 네가 뭐냐고 물은 순간, 입에 정체불명의 사탕이 들어왔다구?
먹은 직후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무슨 약이냐고 물었더니, 작아지는 약이라 했는데, 네가 작아지지 않아서 실패했다 말하곤 나가버리고?
그 후에, 이 녀석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고, 몸이 점점 작아져서, 사람이 손바닥만한 사이즈가 되고나서야 멈췄다, 라고 말하는것 같아.
하아, 아마하군 말이지, 그는 정말 별난 행동을 하니까, 곤란하네. 너, 괜찮아? 몸이 아프다거나 그러지 않아?
음, 별 다른건 없어. 그건 불행중 다행이네.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하나, 이 녀석 제법 귀여운데~ 미니어쳐 사이즈도 나쁘지 않아~
잠깐, 코타로 선생, 그렇게 난폭하게 손대지마! 만약, 여기에서 떨어지기라도하면, 어떻게 할꺼야?
이래뵈도 조심하게 대하고 있다구. 그렇게 걱정하다니, 나오시는 작아져버린 이 녀석을 대단히 신경쓰는 모양이네.
나, 나는 별로, 그럴 생각이…
그러면, 나에게 건네주세요. 이대로 데리고 돌아가서 여러방법으로 놀아보고 싶은데. 당분간은, 즐겁겠네요.
안돼! 어째서 미즈시마가 데리고 돌아가는건데. 여러가지로 너무 위험해!
그치만, 하루키 선생은 이 인형쨩을 별로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나, 나도 귀엽다고 생각해. 뭔가, 동화에서 튀어나온듯한 요정같은 느낌이라고, 계속 생각했어.
이거 참, 둘이서 서로 빼앗으려하지마. 이 녀석이 곤란해하잖아. 어쨌든, 너는 내 백의 주머니에라도 들어가있어.
아앗!!
잠깐! 코타니만 치사하게. 그런것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본인에게 물어보라구~
맞아맞아~ 일단 먼저 발견한 사람은 이 나라구?! 저기, 너는 누가 돌봐주면 좋겠어?
나? 그래? 나라구~ 자, 백의 주머니에 들어가~
잠깐! 지금 이 녀석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잖아?! 코타로 선생, 어른스럽지 못해!
정말이지, 코타니는 가끔 애들같이 군다니까~ 결국 그녀를 독점하고 싶은 것은 코타니인거 아니야?
너희들, 불평할 때가 아니라구, 지금, 어떻게하면 원래대로 돌아올지 생각하는게 먼저야.
윽, 그건 그렇지만…
어쩐지, 보기좋게 코타니의 예상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지만, 알았어. 그럼, 아마하군을 찾으러 갈께. 그것이 빠르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네.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을 물어보지 않으면, 그럼, 가볼까?
아, 그렇게 하자.
음~ 좀처럼 보이지 않네… 도대체 어딨는거야?
평소에는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을 때, 얼굴을 들이밀고,쓸데없는 말을 하더니만, 사람을 무챠메가네(無茶メガネ)라던가. 하아…
아직 학교 안에 남아 있으면 좋은데. 괜찮다구? 만약 찾지 못해도, 너를 내버려두지 않아. 게다가, 내일, 제대로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들으면 되니까.
그래도 빠른편이 좋겠지. 이렇게되면, 셋이서 나눠서 찾아볼까.
그렇네요. 그럼, 나는 이쪽을 찾아볼께요. 있다가 만나기로 하죠.
그럼, 나는 이쪽이다. 코타로 선생도 부탁해~
응, 알았어.
그러면, 나도 찾아볼까. 엥? 왜그래? 이대로 돌아갈 수 없게되면 어떡하냐구? 그 때는 내가 돌봐줄께.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그런데도, 불안해? 뭐야, 나는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거야? 뭐, 의지할만한 모습을 너에게 보인적도 없지만. 만약의 겨우엔, 제대로 너를 지켜줄테니까, 안심해. 나에게, 그 정도의 힘은 있다구.
코타로 선생과 미즈시마, 어떻게 됐어?
이쪽에는 없었어, 너희들은?
과학실에서 아마하군을 발견했어.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을 듣고왔어.
오, 그래! 다행이네. 이걸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겠네.
응, 그렇네~ 그래서 방법이란?(
아무래도, 사랑의 말이 필요하다던가, 개구리 왕자님처럼 사랑의 말과 이마에 키스하면 원래대로 돌아간다네요.
사랑의 말이라니, 그거 진짜야?
뭐, 이 녀석을 작게 만든 장본인이 말했어. 어쨌든, 시험해 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으으~ 하지만, 사랑의 말이라니, 이 녀석에게 하는건가…
하루키 선생, 지금 뭔가 말했어요?
아, 아니? 별로 아무것도 아냐!
그런가요? 그럼, 제가 해볼께요. 코타니, 그녀를 내 손위에 올려주세요. 오~ 가볍다! 안심하세요, 내가 너를 원래대로 되돌려줄테니까. 너는 어떤 모습이라도 굉장히 귀여워, 하지만, 역시 껴안을 수 있는 대등한 모습이 좋으니까. 부끄러워하지말고 내게로 와. 이 키스를 줄께.
안돼네,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아. 이쿠, 진심이 부족한거 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내가 지금 진심을 다했다구.
이쿠의 진심을 녀석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에~ 크흠흠. 후아. 그럼, 다음은 내가. 미즈시마 그 녀석을 내 손 위에 올려줘.
네, 여기요.
어이어이, 그런 불안한 얼굴 하지마. 내가 원래대로 되돌려줄테니까, 괜찮다구. 그러니까, 내가 반드시 도와줄께. 널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또, 웃어줬으면 좋겠어. 나, 너의 웃는 얼굴을 무척 좋아해. 또 함께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이 기분이 부디 전해지기를 바랄께.
하루키 선생도 무리인가…
거짓말이지~? 노력했는데… 그럼, 마지막은 코타로 선생, 부탁해.
알았어. 자, 내 손 위에 올려줘. 빙글빙글 차례대로 돌아가서, 너에게도 정말 재난이네. 내가 원래대로 돌아가게 해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너를 사랑하고 있어. 앞으로도 쭉.
앗! 코타로 선생! 지금껀 비겁하다구!
어째서? 단지, 사랑의 말 이었잖아?
하지만, 원래대로 돌아가진 않네요.
안되는건가… 좋지 않은데.
역시, 이마에 하는 키스로는 안되는거 아니야?
에에?! 그, 그럼, 입술…인거야?!!
하루키 선생, 얼굴. 엄청 붉어졌어요.
다음은, 사랑의 말도 그렇고, 얼마나 마음이 담겨져 있나 아닐까?
마음은, 잔뜩 담았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마찬가지라구요. 왜냐면 작아진 너로부터 네가 사랑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너, 너… 교사로서 잘도…
이쿠, 잊고있는거 아니야? 본인은 눈 앞에 있다구.
알고있어요, 별로 네가 들어 곤란한 것을 말할 작정은 아니야. 너, 얼굴이 붉다구. 게다가 하루키 선생. 나는 아직 교육 실습생입니다. 그 실습 기한이 지나면, 그녀와 연인 사이가 되어도 문제될건 아무것도 없지요?
그, 그치만… 지금은 아직 실습 기한 중이니까, 그런 언동은 금지!!!
나오시, 이쿠의 말을 일일이 받아들이지마.
리액션이 큰것은 하루키 선생도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어서, 입니까?
&;#*&;@*#&;*$#^!!!
그 반응, 역시 수상하네요~ 저기, 너는 어때? 남자친구가 없다는건 전에 들었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이쿠, 거기까지만 해둬. 이 녀석 새빨갛게 되어선 곤란해하잖아? 이쿠와는 달리 순진하다구. 게다가, 나오시도…
그럼, 코타니는?
나? 나는 그런 기분 벌써 잊었어. 그보다 이 녀석을 빨리 원래대로 되돌려주자. 입술에 키스였던가~ 그것밖에 방법이 없다면 시험해 볼 수 밖에 어쩔 수 없지. 그럼, 나부터 간다.
자, 잠깐! 코타로 선생, 정말로 하는거야?
응~ 안심해, 지금 내가 너를 원래대로 되돌려줄테니까.
으앗~! 아야야야…
어이…
뭐야? 지금껀!
너, 원래대로 돌아온거야?
너, 내 손바닥에서 커지지마… 깜짝 놀랐잖아? 하지만, 아무래도 원래대로 돌아온 모양이네.
하지만, 조금 유감이네요. 네 입술에 키스할 수 있었는데.
미즈시마! 아까 내 이야기 제대로 듣지 않았지?!
그러니까, 뭐라고 했더라?
정말이지! 이제 됐어! 하지만, 우리들이 알고있던 방법을 시도해도 소용없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돌아왔다는 것은… 설마, 아마하도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몰랐던 것은 아니겠지.
그 가능성도 있을 법 하네. 이쿠에게 듣고 곤란해진 순간적으로 아무렇게나 말한걸지도 모르지.
크으윽. 아마하 녀석. 조금 설교해주고 올께.
어이! 나오시~!
흐응…?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으로 아무렇게나 가르쳐줬어. 나를 속이다니 좋은 배짱이네요, 나도 잠깐 다녀올께요.
어이! 이쿠도… 정말이지, 어쩔 수 없는 녀석들이라니까.
아, 폐를 끼쳤습니다? 하핫, 천만에. 하지만, 제법 재밌었다구? 좋은 심심풀이였어. 어이, 때리지마… 아, 그렇지, 네가 제일 피해자였지. 나도 나중에 아마하를 보면 한마디 해줘야겠어. 뭐, 내가 그러지 않아도 그 두명이 제대로 벌을 줄것 같지만. 나도, 이쿠만큼은 아니지만, 조금 유감이네. 왜냐고? 아니, 작아졌던 너, 정말로 귀여웠으니까. 그대로 내 주머니에 들어가 있어도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해서. 어이~ 그렇게 때리지 말라니까… 별로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니까. 그치만, 그렇게하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계속 너와 함께 있을 수 있잖아? 조금 멋대로라고 생각해? 그렇지 않아? 그저 말해보고 싶었을 뿐이야. 가끔은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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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HERS CONFLICT 드라마CD(실프 9월호 부록)
의역과 오역이 난무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들으며 읽어주세요..
BROTHERS CONFLICT 드라마CD ~그녀의 안에 존재하는 것은~
아사히나 아즈사 (cv: 토리우미 코스케)
아사히나 나츠메 (cv: 마에노 토모아키)
아사히나 와타루 (cv: 카지 유우키)
아사히나 마사오미 (cv: 오키츠 카즈유키)
트랙1
여보세요, 아사히나 입니다. 네, 지금 끝났습니다. 에, 괜찮습니다. 네, 네, 이해했습니다.
아, 이 뒤에 오프여도 괜찮은거지요. 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아.
아즈사.
아, 나츠메.
요, 여기 스튜디오에서 녹음했어? 이제 끝난거야?
오늘의 분량은. 모레에도 있지만.
그런가, 수고했어. 인기 성우가 된다는것도, 큰일이네.
일이니까. 나츠메는 무슨 일로 스튜디오에? 제작부로 부서 이동이라도 했어?
그런게 아니라. 우리 디렉터가 여기 스태프와 싸워버려서. 사과하러 왔어.
영업부의 나츠메가?
마침 개인적으로 친한 상대야. 그래서, 부서는 다르지만, 끌려왔어.
아, 그런거구나. 변함없이 세세한 성격이구나.
응?
그치만, 옛날부터 그랬었지. 츠바키가 문제를 일으키면, 나츠메가 뒤처리 하고.
있잖아, 그건 대부분 아즈사가 시켰던거잖아.
명령한 적 없다고 생각하는데? 부탁한 적은 있겠지만.
무슨 말 하는건지.
그건 그렇고, 나츠메, 차?
아, 그렇지만.
괜찮으면, 태워주지 않을래?
지금? 나 아직 업무중이지만.
괜찮아, 차 안에서 기다릴테니까. 최근, 스케쥴이 가득 차있어서, 지쳤어.
조금 쉬고 싶고, 대본 체크도 하고 싶으니까.
내 차를 찻집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거 아냐? 뭐, 상관없지만.
단, 이쪽의 일이 우선이야. 맨션에 가는 것은 그 다음이니까.
물론, 다행이야. 고마워, 나츠메.
응, 네네.
트랙2
그런데, 오늘, 와타루 집에 있을까?
와타루? 어떨까나. 아마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뭔가 용무?
그 녀석이 하고 싶어하던 게임 샘플이 손에 들어왔어. 덤으로, 나도 해볼까 생각해서.
게임 샘플? 아, 이건가. 헤에, 많이 준비해왔네.
아, 어이! 멋대로 열지마.
어라? 저기 나츠메, 이거 정말로 전부 와타루가 플레이하고 싶다던 게임이야?
아? 아아, 뭐어.
꽤 하드한 액션물이라던가 있는것 같은데.
아, 그 녀석은 아냐.
하지만, 아무래도 이런 소프트가 많이 보이는것 같은데.
그러니까, 그…
이런 무거운 소프트는 그녀가 좋아하는 것 같지.
아아…
나츠메, 처음부터 그녀를 만나러 갈 생각이었던 것 아냐?
무, 무슨 말 하는거야. 그보다 태워 달라고 말했던 것은 아즈사겠지?
뭐, 확실히 그건 그렇지만. 뭔가 이상한데.
이, 이상하다니… 뭐야, 그 말투. 좀 봐달라구, 정말로. 그야 어쨌든 건네주러 갈 생각이었지만…
뭔가 말했어?
아무것도 아냐. 츠바키나 아즈사가 알게되면 뭔가 귀찮아지겠지. 휘둘려지는 것은 사양이라구.
트랙3
다녀왔습니다.
아, 아-군. 어서오세요!
여, 와타루.
오오, 나-군이다! 저기저기, 게임, 게임. 자, 약속했었지!
괜찮아, 제대로 가져왔다구. 그거 때문에 왔으니까.
정말로 그거 때문?
끈질겨, 아즈사.
해냈다! 빨리, 빨리!
그러니까… 자, 이거야.
와아, 굉장해!
우왓, 달려들지마! 어이!
나-군, 좋아, 좋아.
으앗, 침 묻히지마! 윽, 넥타이 당기지말라구. 악! 야, 놓으라구.
굉장한 인기라서 다행인거 아냐? 희망하던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러니까, 끈질기다구.
왓, 저기저기, 나-군, 물어봐도 돼?
뭔데?
있잖아, 아까, 누나랑 마-군이 소파에서 이야기 했었는데.
그 녀석이랑 마사형이?
응. 그런데, 나 봤어. 마-군이, 누나의 배에 손을 댔어. 그래서, 엄청 고민하는 얼굴이 됐어.
에?
뭐야 그건.
누나 어디 아픈걸까나?
와타루, 마사형이 뭔가 말했어?
실은, 그러니까, 그러니까…
뭐, 뭔데.
아, 맞다. 그거다!
그거?
그거?
응, 그거. 누나, 그게 없다구.
에?
하?
그게 없어?
저기, 나-군. 그게 뭐야?
아, 니, 그러니까… 그거라고 한다면, 그… 역시, 그거겠지.
설마…
그러니까 그거야. 알겠어? 와타루?
으응… 전혀 모르겠어. 그게 뭐─야?
아, 아니, 그러니까… 아, 아즈사, 이거 와타루에게 이야기 해줘도 되는거야?
츠바키… 너 인거야…?
하지만, 아직 그 녀석이… 임신했다고 정해진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확실히 그렇다고 알게 되었을 때는 늦겠지.
응, 그렇다구. 늦어 늦어.
그렇지만─ 역시, 뭔가 오해한게 아닐까 싶은데. 일단, 아직 고교생이잖아, 그 녀석은.
고교생이라고 할 수 없는 것도 아니야.
맞아, 할 수 없는 것도 아니야.
음, 그럼… 본인에게 물어볼까?
그렇게 할 수 있겠어? 만약 정말이라면 어쩔꺼야? 너무 잔혹해.
맞아, 잔혹해. 잔혹.
와타루, 조금 입 다물어.
싫─어, 나도 뭔가 할래!
와타루!
에?
너에게 머지않아 중요한 임무가 있다, 그러니까 그 때를 기다려라.
와아, 실프 사령관이다!
때는 반드시 흘러가니, 지금은 기다린다. 알겠나?
네, 사령관. 와타루, 기다립니다!
사령관이라니… 누구?
이야기를 계속하자, 나츠메.
있잖아, 애당초 이야기 할게 아니잖아. 만약, 그 녀석이 임신했다고 하면,
그건 나름대로 그 녀석이 마사형에게 제대로 이야기하겠지? 그걸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네. 와타루, 기다립니다!
껴들지 말라니까!
너무 물러, 나츠메.
아아?
생각해봐. 그녀가 임신했다고 한다면, 그 상대가 있겠지.
당연하겠지.
그 상대가 우리들 형제 가운데 누군가라고 한다면… 그리고 그 상대가 츠바키라고 한다면…
뭐… 자… 잠깐 기다려…
네. 와타루, 기다립니다!
조용하라니까! 아즈사, 너 왜 그렇게 단정하는거야.
그럼, 부정할 수 있어?
아니… 그러니까, 기다려봐.
우우… 이제, 기다리지 않아! 아-군, 질렸어!
다물지 않으면, 때려준다.
하나하나 상대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 정말 너는 세세한 성격이야.
누구 탓인데. 하지만, 아무리 츠바키라도…
알겠어, 그럼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자.
뭐?
우선, 그녀의 임신을 사실이라고 가정한다, 여기서부터 시작하자.
그 가정이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디까지나 가정이야. 그럼, 그녀는 대부분의 시간을 이 맨션에서 보내고 있어.
그러니까, 밖에서 누군가와 데이트했을 가능성은 낮아.
그렇다고 한다면, 그녀의 상대는 이 맨션 안에 있다는 것이 된다.
있잖아, 일단 말하지만, 우리들과 그 녀석은 형제라구.
하지만, 남자와 여자이기도 해.
단언하네.
가능성을 하나 하나 배제해가면, 마지막에 남은 답이 진실이라는 것이 되는거야.
그럼, 그녀의 상대가 이 맨션 안에 있다고 할 경우……
어딘가 잘못됬다는 기분이 드는데. 반론할 수 없어. 어째서일까.
그 상대는 누가 된다고 생각해? 우선, 나는 아냐. 나츠메, 아마 너도 아니겠지?
당연하잖아.
와타루, 너도 아니지.
응!
마사형도 아닐꺼야, 만일 그렇다면, 그녀와 상담 하면서 냉정하게 있을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으니까, 아마 패닉을 일으킬거라 생각해.
음, 뭐 그렇겠지.
쿄형도 아니야, 처음부터, 그녀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는 그낌이었어. 그리고, 카나형도 아냐.
그래? 제일 수상하다고 생각하는데……
너에게는 추리의 소질이 없네.
그야, 그런거 할 일이 없으니까.
카나형은 여성에 관해서는, 우리들 중에서 제일 프로패셔널해.
그런 사람이 그녀를 임신시켜 버리는 미스를 범하지 않겠지.
아 ─, 과연.
히카루형도 아냐, 근거는 없지만.
맞아, 나도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의견이 일치했네. 그렇다는 것으로 제외하자. 다음은, 루이.
일부러 츠바키를 비켜가는구나.
그는 식물같은 인간이니까. 임신이라던가, 그런 동물같은 일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우와……
스바루와 유스케는, 그런거에 서투니까 제외.
음… 뭐어, 그렇겠지.
그러면 남은건 이오리, 후토, 그리고 츠바키 세 명이 되네.
어째서 그 중에 츠바키라는 걸 아는거야?
흠……
아즈사…?
나는 츠바키에 관한걸 잘 알고 있으니까. 나츠메, 너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너 이상으로 츠바키를 알고 있어. 특히, 그의 자제심 없음을……
자제심?
이오리나 후토는 스스로 자제할 수 있어, 하지만 츠바키는 달라.
스스로 자신을 억제하지 않고, 폭주해버리는 경향이 있어. 나는 그런 츠바키를 본 적이 있으니까.
어, 어이…
그러니까,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 버린다면, 그건 츠바키가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아즈사…… 알았어. 내가 직접 마사형에게 물어보겠어.
에?
가정의 이야기를 궁시렁거려도 소용없잖아. 어쨌든, 그 녀석이 임신했는가 어떤가부터 확실히 하자.
범인 찾는건 그때부터 해도 괜찮아, 나도 그 녀석이 걱정이야.
게다가, 만약 그 녀석이 원하지 않았는데, 그런 일이 되어버렸다면,
그런 만행을 저지른 녀석을 용서할 수 없으니까.
나츠메……
나-군 멋지다~
트랙4
네.
마사형, 잠깐 괜찮아?
어라? 왔어, 나츠메?
아아, 일 끝나고 바로 왔어.
수고했어.
돌려말할 시간이 없으니까, 스트레이트하게 물을께.
응?
그 녀석의 몸상태에 관한 일로, 마사형에게 상담했다고 들었어.
에.
그래서, 어떻게 된거야? 사실을 알고싶어, 가르쳐주지 않을래.
잠깐 안에 들어와.
아, 아아…
나츠메, 그 이야기 대체 누구한테 들은거야?
마사형.
그리고, 누구한테 얘기한거야?
어이, 설마……
그녀는, 무척 부끄러워하면서도, 의사인 나를 신뢰해서 이야기 해줬어.
그것을 묻는것은 용서할 수 없어. 하물며, 무책임한 소문이 떠돈다면 최악이야.
에엑!? 그, 그럼……
남자에게는 대단한 일이 아닐지도 몰라. 하지만, 여성에게는 달라.
몸 뿐만이 아니라, 마음에도 영향을 줘. 무척 중요한 일이야.
거짓말이지?
나츠메, 이 일은 입다물고 있기로 약속해줘. 그게 그녀에게 있어서 제일 좋은 일이야.
그런…… 진짜?
나츠메, 괜찮지?
아… 알겠어.
트랙5
나츠메, 늦네.
저기, 아-군!
한 층 위에 있는데, 몇 분이 걸리는거야?
또 사령관 하자!
그건 그렇고, 츠바키는 어디서 뭐하고 있는거야.
하자!
와타루, 적당히…
네네, 아사히나 입니다. 아! 츠-군.
에?
오늘 저녁밥 필요 없다구? 응, 알았어! 그럼.
와타루, 그 전화 나에게 바꿔줘. 츠바키, 그녀에게서 이야기 들었어? 에… 뭐를 말이냐고?
그런가, 그녀 스스로 혼자서 해결할 생각인건가. 저기, 츠바키. 이번 일은 제대로 책임져야해.
너에게 이성적인 행동을 요구해선 안된다는건 알고 있지만,
그녀의 일만은 이런식으로 난폭하게 나오지 않았으면 했어.
에?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다구? 하아, 이렇게 말하는데 아직도 그런 말을…!!
부탁이야, 츠바키. 여기까지 오게된 이상 당당하게 인정해. 그렇지 않으면, 나는 너를……
에, 아, 기다려! 끊지마, 츠바…… 하아.
하아.
아, 나츠메. 마사형은 뭐라고…
네가 말한 대로야.
그래, 그러면. 정말로 누군인가 밝히지 않으면 안되네.
어쨌든, 나는 본 기억은 없어.
나도 결백해. 유감이지만.
와타루도 결백! 결백이 뭐야?
역시 츠바키인건가?
글쎄, 지금 잠깐 얘기해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았어.
결백! 결백!
저기, 아이가 태어나면, 우리들 아저씨인가?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그런데, 나츠메.
응?
와타루를 술술 넘기네.
아, 그건 마스터했어.
무시받고 있어, 부우─!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들 이상한 것을 생각하고 있네.
이상한 것?
아, 그치만. 보통이라면, 집안에 아이가 생기면 축하해주겠지?
뭐, 그렇지.
그것을 누가 범인이라는 둥, 뭔가 이상하지 않아?
하지만, 그녀가 원하지 않았던 거라면…
그래서 말인데.
응?
그 녀석, 정말로 원하지 않았던 걸까나.
에?
생각해봤는데. 그 녀석이지만, 어린애도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지는 않을꺼라 생각해.
정말로 아이가 생겼다고 해서, 그 상대를 범인 취급하는 것은.
그 녀석의 의지를 머리에서부터 무시하고 있는 것 아닐까?
응, 확실히 중요한건 그녀의 기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 내가 앞서나갔던 것은 일단 봉인시켜두고.
우리들은 이 건을 축복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겠지.
무서워, 아즈사. 하지만, 준비같은건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은거야? 케이크라던가…
와앗! 케이크! 케이크!
케이크가 어쨌는데? 뭔가 축하해?
마사형.
마사형, 실은……
누나에게, 아기가 생겨서 축하하는거야!
엑.
하핫, 마-군의 눈이 점이되었어! 재밌다!
대, 대체……
응?
누가 그런 일을 저지른거야?
마사형.
와타루, 지금 말했던 것 진짜야?
응?
대답해봐. 대체, 누구에게 그런걸 들은거야?
에…
와타루!
… 우읏, 마-군 무서워……
대답해봐, 와타루!
우윽, 후아아아앙───!!
저, 저기… 마사형.
나츠메 인거야? 설마 나츠메 인거야?
아냐! 그게 아니라, 확인 시켜줬었잖아.
확인?
아까, 내가 마사형에게 물어봤잖아? 봐봐, 그 녀석이 몸에 관한 일로 상담했었다고…
아, 있었지. 그게 어쨌는데?
아, 아니, 그러니까 그 때. 마사형이 그녀는 무척 부끄러운 일이지만,
내 일을 신뢰해서 말해줬었다고 말했잖아. 그러니까, 나는 분명히…
에, 아아…. 그러면, 나츠메는 그 이야기를 그녀가 그… 임신했다고 오해했던거야?
에?
아닌거야, 마사형?
아냐.
아니구나.
그럼, 그 녀석은 대체… 마사형에게 무슨 상담을 했던거야?
에, 아니, 그걸 말하는건 의사로서 비밀을 지켜야 하는 규칙에 위반되는거라.
아니, 부탁이니까, 가르쳐줘. 가족의 일이기도 하고, 이대로는, 신경이 쓰여서 어쩔 수 없어.
흑…흑…… 나도 듣고싶어…
으음, 알았어. 하지만, 여기서만 말하는거야, 알았지?
아, 알았어.
네─에!
좋아.
그녀, 최근… 대변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
엣?
대변…?
그래서, 잘 듣는 약은 없냐고 물어봐서 조금 진찰해줬어.
진짜야?
그런 일이었나.
대변이 뭐─야?
부끄러우니까, 모두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던거야.
뭐야. 우리들, 착각하고 있었던건가.
나츠메 탓이네.
하아? 나? 어째서 내 탓이 되는거야!
네가 제일 먼저 확인하러 갔었잖아. 그리고, 그 일을 우리들에게 전한 것은 너였잖아.
아니, 그건 확실히 맞기는 한데…
그 탓에, 나는 츠바키에게 불필요한 것을 말해버렸어. 어떻게 할꺼야.
엣, 그것도 내 탓인거야?
사과하도록 해, 나츠메.
아… 아, 맞다! 나 아직 일이 남아있었어. 그럼, 다음에.
도망치지마! 와타루, 쫓아라!
라 ─져─!!
아! 적당히 해, 너희들!
하아…… 그건 그렇고, 심한 잘못을 저질러버렸네. 하지만, 그녀와의 아이라면, 분명 사랑스럽겠지.
아, 그녀와 -라니, 싫다, 무슨 말하는거야, 나는…
크후후후후. 잡았다, 나츠메.
으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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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C Z 「Grace note」「Vol.1 카이도 타카토&카노 리이치로 편
01. ミニドラマ 現代大人編
【永遠のライバル】 / 海棠鷹斗(CV:浪川大輔)、加納理一郎(CV:前野智昭)
02. シチュエーションドラマ 高校生編
【First kiss】 / 海棠鷹斗(CV:浪川大輔)
03. シチュエーションドラマ 高校生編
【First kiss】 / 加納理一郎(CV:前野智昭)
04. シチュエーションドラマ 壊れた世界編
【熱に浮かされる夜】 / 海棠鷹斗(CV:浪川大輔)
05. シチュエーションドラマ 壊れた世界編
【熱に浮かされる夜】 / 加納理一郎(CV:前野智昭)
06. 海棠鷹斗 キャラクターイメージソング
【歪みのモノクローム】 / love solfege(feat.真理絵)
07. 加納理一郎 キャラクターイメージソング
【青く揺れるメビウス】 / love solfege(feat.Annabel)
「리이치로. 고등학교때쯤 정했던 휴전협정. 이제 그만하자.
나는 진심으로 그녀를 원해. 나만의 것으로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타카토......너, 벌써 취한건가?」
「이제 막 마시기 시작했어. 게다가, 내가 진심으로 말하는가
아닌가따위, 리이치로는 알잖아」
「알아, 하지만. 어떻게 된거야, 갑자기」
「나는, 리이치로와 달라서 인내할 수 없어.
그녀가 다른 누군가와 행복해지면 된다니......역시 생각못해.
그녀가 리이치로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면, 조금 물러설 수 있겠지만......
그 이외의 사람에게는 절대로 양보하고 싶지않아」
「그건......나도 마찬가지야」
「거짓말. 리이치로는 조금 다르지」
「뭐가?」
「리이치로는 나에게 나데시코를 넘기는것보다,
다른 누군가와 행복해지는게 좋다고 생각하잖아」
「무슨 말이야......그렇지않아. 나는――」
「우선, 마실 것도 있으니까. 건배할까」
「뭐를 위한 건배야......」
「으-음, 전투개시의 신호, 라던가?」
「하아......정말로 무슨일이야. 뭔가 있었던건가?」
리이치로를 불러내서 선전포고를 하는 타카토.
어릴때부터 의식하고 있던 서로의 복잡한 감정,
리이치로의 진심, 타카토의 결의......거기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그리고 결심한 이들은, 그녀에게 제안을 한다.
움직이기 시작한 전쟁의 행방은――.
「나는, 사실은......리이치로에게 보내고 싶지 않아.
비겁하다 생각해도 좋아.
지금까지 신뢰해주었던 너를 배신하는 것이 되어도......
이제 내 감정을 숨기고싶지 않아」
「유원지, 여름 바다, 딸기농장......불꽃축제.
그 시절은 가족과 함께 갔어도 아이들은 우리들뿐이었기에,
언제나 둘이서 손을 마주잡고 탐험하거나 미아가 되었다.
(웃으면서)그래그래, 네가 왈가닥이었으니까.
......이제, 그 시절은 돌아오지않아. 하지만, 나는 지금도――」
■시츄에이션 드라마(고교생 편)「First kiss」
「......손을 마주잡거나, 껴안거나, 그래도 부족해서.
하지만 너의 관한 모든걸 아껴주고 싶어서......
언제하는게 좋을까 고민했지만」
「......왜 놀라는거야.
있잖아, 별로 나는 너의 앞에서 냉정하게 있고싶지 않아.
오히려 반대야.......기쁘게 해주고 싶어.
네가 내 옆에서 웃어주면, 기쁜게 당연하잖아.
그런것도 몰라, 멍청이」
■시츄에이션 드라마(부서진 세계 편)「열에 들뜬 밤」
「......언젠가, 너에게 질문을 받았지. 이 세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그때의 나는, 잘 몰랐어.
슬픈 세계라고, 행복한 세계라고도 생각했어」
「네가 나를 선택해줬어 기적처럼 지금을......
절대로, 잃고싶지 않아」
「......후후, 교활해? 응, 나는 교활해.
너를 가장 가까운곳에서 느끼고 싶어서, 뭐든지 할테니까」
「......좀 더 키스하고 싶다고, 하는거지. 나에게는 그렇게 들렸어」
...네.. 그래서 발매일이 언제라구요??????
우리 마도카 나오는 날이 언제라구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