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y☆Sky 성월학원 단편소설 ~in Autumn~
의역과 오역이 난무합니다.
대충 이해만 해주세요
성월학원 단편소설 ~in Autumn~ (아니메이트 특전)
하루키 나오시 (cv: 키시오 다이스케)
미즈시마 이쿠 (cv: 유사 코지)
호시즈키 코타로 (cv: 이시다 아키라)
큰일이야!!!
엥? 무슨 일이야? 나오시.
평소 이상으로 떠들썩하네요, 하루키 선생.
이, 이것을 봐줘!
에에?? 너는… 하루키 선생의 손에 올라가있네.
어이… 어째서 이 녀석이 이렇게 작아져 있는거야? 환각을 보는건가?
아냐! 코타로 선생, 이 녀석은 틀림없는 진짜라구!
진짜라니, 어떻게하면, 인간이 작아지는데? 너, 대체 어떻게 된거야?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구? 너, 혹시, 이상한 사탕이라도 주워먹은건 아니겠지…
에? 어째서 코타로 선생이 그걸 아는거야?
어이어이~ 정답인건가?
아마하군이 정체불명의 사탕을 먹였어? 아마하라면, 발명쟁이인 학생회 회계? 그건~ 떨어진 사탕보다 위험하단건 확실한 것 같네. 그치만, 준다고 먹었다니, 너, 사람 좋은것도 적당히 해. 좀 더 조심하는 편이 좋지않아?
뭐, 아무튼~ 그렇게 침울해 하지마. 그래서, 나오시는 이 녀석을 어디서 데려온거야?
학생회실에서 발견했어. 저기, 한번 더 두 사람도 알 수 있도록 설명해주지 않을래?
아, 부탁해. 뭐? 학생회실에서 서기일을 하고 있었는데, 아마하가 와서 새로운 것을 발명했다며 소란을 피우자, 신경이 쓰인 네가 뭐냐고 물은 순간, 입에 정체불명의 사탕이 들어왔다구?
먹은 직후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무슨 약이냐고 물었더니, 작아지는 약이라 했는데, 네가 작아지지 않아서 실패했다 말하곤 나가버리고?
그 후에, 이 녀석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고, 몸이 점점 작아져서, 사람이 손바닥만한 사이즈가 되고나서야 멈췄다, 라고 말하는것 같아.
하아, 아마하군 말이지, 그는 정말 별난 행동을 하니까, 곤란하네. 너, 괜찮아? 몸이 아프다거나 그러지 않아?
음, 별 다른건 없어. 그건 불행중 다행이네.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하나, 이 녀석 제법 귀여운데~ 미니어쳐 사이즈도 나쁘지 않아~
잠깐, 코타로 선생, 그렇게 난폭하게 손대지마! 만약, 여기에서 떨어지기라도하면, 어떻게 할꺼야?
이래뵈도 조심하게 대하고 있다구. 그렇게 걱정하다니, 나오시는 작아져버린 이 녀석을 대단히 신경쓰는 모양이네.
나, 나는 별로, 그럴 생각이…
그러면, 나에게 건네주세요. 이대로 데리고 돌아가서 여러방법으로 놀아보고 싶은데. 당분간은, 즐겁겠네요.
안돼! 어째서 미즈시마가 데리고 돌아가는건데. 여러가지로 너무 위험해!
그치만, 하루키 선생은 이 인형쨩을 별로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나, 나도 귀엽다고 생각해. 뭔가, 동화에서 튀어나온듯한 요정같은 느낌이라고, 계속 생각했어.
이거 참, 둘이서 서로 빼앗으려하지마. 이 녀석이 곤란해하잖아. 어쨌든, 너는 내 백의 주머니에라도 들어가있어.
아앗!!
잠깐! 코타니만 치사하게. 그런것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본인에게 물어보라구~
맞아맞아~ 일단 먼저 발견한 사람은 이 나라구?! 저기, 너는 누가 돌봐주면 좋겠어?
나? 그래? 나라구~ 자, 백의 주머니에 들어가~
잠깐! 지금 이 녀석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잖아?! 코타로 선생, 어른스럽지 못해!
정말이지, 코타니는 가끔 애들같이 군다니까~ 결국 그녀를 독점하고 싶은 것은 코타니인거 아니야?
너희들, 불평할 때가 아니라구, 지금, 어떻게하면 원래대로 돌아올지 생각하는게 먼저야.
윽, 그건 그렇지만…
어쩐지, 보기좋게 코타니의 예상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지만, 알았어. 그럼, 아마하군을 찾으러 갈께. 그것이 빠르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네.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을 물어보지 않으면, 그럼, 가볼까?
아, 그렇게 하자.
음~ 좀처럼 보이지 않네… 도대체 어딨는거야?
평소에는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을 때, 얼굴을 들이밀고,쓸데없는 말을 하더니만, 사람을 무챠메가네(無茶メガネ)라던가. 하아…
아직 학교 안에 남아 있으면 좋은데. 괜찮다구? 만약 찾지 못해도, 너를 내버려두지 않아. 게다가, 내일, 제대로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들으면 되니까.
그래도 빠른편이 좋겠지. 이렇게되면, 셋이서 나눠서 찾아볼까.
그렇네요. 그럼, 나는 이쪽을 찾아볼께요. 있다가 만나기로 하죠.
그럼, 나는 이쪽이다. 코타로 선생도 부탁해~
응, 알았어.
그러면, 나도 찾아볼까. 엥? 왜그래? 이대로 돌아갈 수 없게되면 어떡하냐구? 그 때는 내가 돌봐줄께.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그런데도, 불안해? 뭐야, 나는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거야? 뭐, 의지할만한 모습을 너에게 보인적도 없지만. 만약의 겨우엔, 제대로 너를 지켜줄테니까, 안심해. 나에게, 그 정도의 힘은 있다구.
코타로 선생과 미즈시마, 어떻게 됐어?
이쪽에는 없었어, 너희들은?
과학실에서 아마하군을 발견했어.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을 듣고왔어.
오, 그래! 다행이네. 이걸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겠네.
응, 그렇네~ 그래서 방법이란?(
아무래도, 사랑의 말이 필요하다던가, 개구리 왕자님처럼 사랑의 말과 이마에 키스하면 원래대로 돌아간다네요.
사랑의 말이라니, 그거 진짜야?
뭐, 이 녀석을 작게 만든 장본인이 말했어. 어쨌든, 시험해 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으으~ 하지만, 사랑의 말이라니, 이 녀석에게 하는건가…
하루키 선생, 지금 뭔가 말했어요?
아, 아니? 별로 아무것도 아냐!
그런가요? 그럼, 제가 해볼께요. 코타니, 그녀를 내 손위에 올려주세요. 오~ 가볍다! 안심하세요, 내가 너를 원래대로 되돌려줄테니까. 너는 어떤 모습이라도 굉장히 귀여워, 하지만, 역시 껴안을 수 있는 대등한 모습이 좋으니까. 부끄러워하지말고 내게로 와. 이 키스를 줄께.
안돼네,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아. 이쿠, 진심이 부족한거 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내가 지금 진심을 다했다구.
이쿠의 진심을 녀석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에~ 크흠흠. 후아. 그럼, 다음은 내가. 미즈시마 그 녀석을 내 손 위에 올려줘.
네, 여기요.
어이어이, 그런 불안한 얼굴 하지마. 내가 원래대로 되돌려줄테니까, 괜찮다구. 그러니까, 내가 반드시 도와줄께. 널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또, 웃어줬으면 좋겠어. 나, 너의 웃는 얼굴을 무척 좋아해. 또 함께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이 기분이 부디 전해지기를 바랄께.
하루키 선생도 무리인가…
거짓말이지~? 노력했는데… 그럼, 마지막은 코타로 선생, 부탁해.
알았어. 자, 내 손 위에 올려줘. 빙글빙글 차례대로 돌아가서, 너에게도 정말 재난이네. 내가 원래대로 돌아가게 해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너를 사랑하고 있어. 앞으로도 쭉.
앗! 코타로 선생! 지금껀 비겁하다구!
어째서? 단지, 사랑의 말 이었잖아?
하지만, 원래대로 돌아가진 않네요.
안되는건가… 좋지 않은데.
역시, 이마에 하는 키스로는 안되는거 아니야?
에에?! 그, 그럼, 입술…인거야?!!
하루키 선생, 얼굴. 엄청 붉어졌어요.
다음은, 사랑의 말도 그렇고, 얼마나 마음이 담겨져 있나 아닐까?
마음은, 잔뜩 담았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마찬가지라구요. 왜냐면 작아진 너로부터 네가 사랑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너, 너… 교사로서 잘도…
이쿠, 잊고있는거 아니야? 본인은 눈 앞에 있다구.
알고있어요, 별로 네가 들어 곤란한 것을 말할 작정은 아니야. 너, 얼굴이 붉다구. 게다가 하루키 선생. 나는 아직 교육 실습생입니다. 그 실습 기한이 지나면, 그녀와 연인 사이가 되어도 문제될건 아무것도 없지요?
그, 그치만… 지금은 아직 실습 기한 중이니까, 그런 언동은 금지!!!
나오시, 이쿠의 말을 일일이 받아들이지마.
리액션이 큰것은 하루키 선생도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어서, 입니까?
&;#*&;@*#&;*$#^!!!
그 반응, 역시 수상하네요~ 저기, 너는 어때? 남자친구가 없다는건 전에 들었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이쿠, 거기까지만 해둬. 이 녀석 새빨갛게 되어선 곤란해하잖아? 이쿠와는 달리 순진하다구. 게다가, 나오시도…
그럼, 코타니는?
나? 나는 그런 기분 벌써 잊었어. 그보다 이 녀석을 빨리 원래대로 되돌려주자. 입술에 키스였던가~ 그것밖에 방법이 없다면 시험해 볼 수 밖에 어쩔 수 없지. 그럼, 나부터 간다.
자, 잠깐! 코타로 선생, 정말로 하는거야?
응~ 안심해, 지금 내가 너를 원래대로 되돌려줄테니까.
으앗~! 아야야야…
어이…
뭐야? 지금껀!
너, 원래대로 돌아온거야?
너, 내 손바닥에서 커지지마… 깜짝 놀랐잖아? 하지만, 아무래도 원래대로 돌아온 모양이네.
하지만, 조금 유감이네요. 네 입술에 키스할 수 있었는데.
미즈시마! 아까 내 이야기 제대로 듣지 않았지?!
그러니까, 뭐라고 했더라?
정말이지! 이제 됐어! 하지만, 우리들이 알고있던 방법을 시도해도 소용없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돌아왔다는 것은… 설마, 아마하도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몰랐던 것은 아니겠지.
그 가능성도 있을 법 하네. 이쿠에게 듣고 곤란해진 순간적으로 아무렇게나 말한걸지도 모르지.
크으윽. 아마하 녀석. 조금 설교해주고 올께.
어이! 나오시~!
흐응…?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으로 아무렇게나 가르쳐줬어. 나를 속이다니 좋은 배짱이네요, 나도 잠깐 다녀올께요.
어이! 이쿠도… 정말이지, 어쩔 수 없는 녀석들이라니까.
아, 폐를 끼쳤습니다? 하핫, 천만에. 하지만, 제법 재밌었다구? 좋은 심심풀이였어. 어이, 때리지마… 아, 그렇지, 네가 제일 피해자였지. 나도 나중에 아마하를 보면 한마디 해줘야겠어. 뭐, 내가 그러지 않아도 그 두명이 제대로 벌을 줄것 같지만. 나도, 이쿠만큼은 아니지만, 조금 유감이네. 왜냐고? 아니, 작아졌던 너, 정말로 귀여웠으니까. 그대로 내 주머니에 들어가 있어도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해서. 어이~ 그렇게 때리지 말라니까… 별로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니까. 그치만, 그렇게하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계속 너와 함께 있을 수 있잖아? 조금 멋대로라고 생각해? 그렇지 않아? 그저 말해보고 싶었을 뿐이야. 가끔은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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