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비밀기지

스킵 덕분에 몇번이고 봤던 공통루트를 넘길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블러디콜의 세계관은 참 매력적인듯...u///u

 

[진과 레이메이는 따로 공략후기(...)를 쓰지 않기로 정했다.
...절대 귀찮아서 그런게 아니고...ㅎㅎ]

 

 *


여기선 모든 캐릭터들과 사건들의 네타가 언급됩니다

*

 

 

 

우리의 주인공 후타바양
제법 기구한 운명의 소유자

어느날 학교 갔다오니까 왠 놈들이 납치하려들지 않나
NEDE라는 조직이 엄마를 납치해가질 않나
갑자기 보스인지 뭔지가 되어선 NEDE로부터 공격받질 않나

알고보니 보건선생님이 NEDE간부였다던가[쿠가미 선생님 루트]
착한 편 인줄 알았던 엔소프가 사실 나쁜녀석 이었다던가[레이메이&진 루트]
또 어린시절에 크롬이 후타바가 죽었는 줄 알고 묻어버려서 땅을 뚫고 나오질 않나[진 루트]
정신 차리게 해주려고 총맞고 죽을 뻔 하질 않나[시로우 루트]

그 밖에 등등…

수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 후타바..

후타바의 장점인 타인을 신뢰하는 마음
이게 공략캐릭터들이 후타바에게 반한 장점이긴 한데..
...이게 그 男캐릭터들을 공략하는 게임이 아니었다면 넌 이미 죽어있겠지..

위에 보이는 캐릭터 이미지 처럼 「반기」의 특성이 없어서
그냥 평범한 인간일것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반기」였음...ㅇㅇ
-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노멀루트를 타면 나오는 전직 무해사 마스터아저씨

처음엔 도대체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어떤건가..
....저 분(!)도 공략대상이었던가? 했지만
3초만에 오해였다는 것을 깨달았지...

 

 

 

후타바를 린에게 맡겨둔 채
둘이서만 NEDE로 향하는 레이메이와 시로우..ㅠㅜ..
...그리고 이게 둘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엉엉엉

 

 

 

노멀 엔딩 중 하나

개인적으로 노멀 엔딩은 전부 다 맘에 들지 않는다.
뭔가 어영부영한 느낌이 강한듯...

그래도 모든 엔딩을 본 이유는...
바로 보너스 CG때문..ㅠ///ㅠ...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CG..u///u

노멀 엔딩에 이런 모습을 담아주지..ㅠ///ㅠ...
정말 꿈의 CG...
[여기서 눈이 가는 곳은 쿠가미 선생님과 그 옆에 진..ㅠ///ㅠ...]

 

 

 

어둠의 보스 후타바(!?)

이 CG를 위해 나는 올클을 하였지..!!
오로지 후타바를 위해 존재한다는 듯한 저 포스<(...)

 

와.. 후타바도 겁나예뻐...ㅁㄴㅇㅁㄹ 



*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알고보면 순진한데다 귀여우면서 가정적인 레이메이
잘생겼지. 능력좋지. 요리 잘하지.
못하는 것 없고 빠지는 것 없는 레이메이의 유일한 약점은 알콜(..)
허나 알콜에 약하다는 것 쯤은 아무런 흠이 되지 않아!!

그리고 레이메이에게 숨겨져 있던 비밀(!)은
NEDE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순수혈통에 가까운 반기였다는 사실
[참 잘도 만들었다.......]

꽉 막힌 구석이 있어서 조금 답답한 느낌도 들었지만
잘생겼으니까 용서함..ㅇㅇ...

 

 

 

알콜 냄새만 맡아도 바로 뻗어버리는 레이메이..ㅠㅠ
정신 차리고 나서 하는 말이 날 웃게 만들었다.

「변명할 기회를 주세요」

절대 고의적으로 덮친게 아니라며 진땀을 빼는 레이메이

 

 

 

딱히 놀리진 않았던 것 같은데...
볼 꼬집

토라진듯한 레이메이의 표정이 완소(...)

 

 

 

이때 후타바가 반기 였으니까 상처가 그나마
빨리 아물었지..
보통 인간이었으면 죽었을지도..

 

 

 

엔딩의 갈림길에서 해피엔딩으로 가는 길목의 키스씬
드디어 닭털 좀 날려주는 구나 싶어 훈훈히 지켜보고(...)

 

 

 

이곳은 새드로 가는 엔딩에서 나오는 도둑키스
저렇게 몰래(...)할 정도로 좋아하면 진작에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지..orz..

허나 이러고 그냥 엔딩..orz..

후에 어찌되었는지 딱히 설명이 안나오는 건 알아서 상상하란 말인가...

 

 

 

레이메이와의 해피엔딩

비록 NEDE로 쳐들어가서 엔소프의 말에 속아 진을 공격하고 어영부영
건물이 무너져서 도망쳐 나오지만...
[당시 건물에 있던 NEDE일원들 모두 사망]

어쨌든 후타바는 계속 보스로 남아있고 레이메이는 오른팔(...?)이자 사랑하는 사람으로 계속 함께


*

 

 

오는 여자 안막고 가는 여자 안막는 다는 전설의 바람둥이 시로우

레이메이가 성공작인 DEHAB이라면
약간 부족하게 실패한 DEHAB인 시로우

덕분에 콤플렉스같은게 있어서 찌질거렸던 시로우...

원래 무해는 1개 이상 가질 수 없지만
시로우는 온전하게 제정신을 지킬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여하튼 2개를 소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색다른 무해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즐거움을 선사해주었...u///u...

 

 

 

첫 만남에서부터 작업 거는 시로

 

 

 

카브라칸에게 기습공격을 당했을 때
어디선가 나타나 후타바를 구해주는 시로

[비록 스토커처럼 따라다녀도]좋다....

 

 

 

 

하여간...여자 다루는데 도가 튼 시로우

 

 

 

저 모습으로 레이메이 목소리 흉내낼때 똑같았다
저 모습에 레이메이라니... 핡..

 

 

 

남국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후타바와 시로우
이 장면이 시로우 루트의 해피엔딩

둘이 여기서 놀며 즐기는 동안 레이메이가 고생했겠지...(...)


*

 

 

 

블러디 콜 캐릭터들 중 가장 먼저 공략했던 와타루..
첫 공략이라 집중(...)하면서 플레이 했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애들보다 기억에 잘 남는 것 같다..(...)

무해를 사용하지 못해 NEDE에서 나왔던 와타루

결국은 후타바를 지켜주겠다는 일념하에 고생하면서 무해를 받지만(..)

자신을 주워주었던 린을 '형님' 그러면서 따라다니는데..
정말 공략하다보면 린에게 굉장히 미안해진다(..)
주인을 잘 따르던 강아지 강탈하는 느낌..

 

 

 

 

폐인의 모습으로 널부러져있는 와타루
린이 데려가지 않았다면 계속 저대로 땅파고 있었을 듯..ㅠㅠ

 

 

 

방이 넓어 적응이 안된다는 와타루(...)
그런 와타루를 위해 내어준 옥탑방..ㅠ///ㅠ...

그래..니가 원한다면 별말 안하겠지만(..)....
호즈마기관에선 도대체 어디서 잤었니...
거기 방 넓던데..

 

 

 

무해를 소지하지 않고 있을때라 제대로 베였..ㅠㅜ..
핸디캡이 있잖아!..좀 봐주지...orz...<...
아무리 「반기」라지만 무해도 없는데.....민간인이나 다름 없다구...

 

 

 

NEDE가 없어지고..
와타루와 함께 정부측에서 일하는 후타바

일하느라 둘이서 데이트할 시간도 없다고 투덜거리는 후타바가 귀여웠다..ㅠ//ㅠ...


*

  

 

노란머리 외국인도 카인이고 NEDE의 간부인 얘도 카인이고
동일인물이지만 굳이 이 모습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이 모습을 더 맘에 들어하니까!)
엔딩때 이 모습 이니까!

동생이 NEDE에서 보살핌을 받지만 않았어도 NEDE의 '개' 가 되지 않았을 카인..ㅠㅠ
허나, 엔소프로부터 동생이 NEDE에서 실험을 당하다 죽었다는 말을 듣고
카인 루트에선 직접 적극적으로(카인 루트니까 당연하지..)
와타루 루트를 제외한 다른 루트에선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알고보니 죽지않고 무해를 받아 형도 못알아 본채 살아있긴 했지만

 

 

 

동생한정 짱 훈훈한 저 미소
저 미소가 바로 형아의 미소랍니다..ㅠ///ㅠ.....
동생을 위해 무엇이든 못하리오...ㅠ...

 

 

 

밤에 납치하듯 데려오고 난 다음날
후타바는 막 잠에서 깨어났는데..

 

카인은 설마 저 가면을 쓴 상태로 잤나?!...
아니면 밤 새버린건가...(...)

 

 

 

형이고 나발이고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형님을 공격하는 아벨군

채찍인데 저 부분을 짤라먹었으니 공격도 못하고...

 

 

 

무슨 장면에서 나왔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훈훈하네...u//u

 

 

 

후타바가 정확히 아벨을 명중시켜 아벨 사망

두 형제의 외모가 저리도 훈훈하니..ㅠ//ㅠ...
진작에 극적인 상봉을 하여 함께 노닥(...)거렸으면 얼마나 좋았겠어..ㅠㅠ

 

 

 

아벨이 다행스럽게도 정신을 차리고 나서
후타바에게 고백하는 해피엔딩


 

*
 

 

 

왠지 블러디 콜 캐릭터들 중 가장 끌리는 캐릭터
-임과 동시에 후타바네 학교 보건의로 위장한 하르파스

무해를 무력화 시키는 독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하르파스는
NEDE의 보스인 진의 충실한 오른팔

결국 후타바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어 NEDE의 정보가 남긴 카드를 건네주다
엔소프에게 배가 뚫리는 사소한(...)트러블이 있었지만..

 

 

 

솔직히 이 장면에서 쿠가미 선생님이랑 도시락을 먹는구나~
-하고 감탄하기 보단..

레이메이의 요리실력은 현모양처감이구나(...) 하고 생각함...
저거 레이메이가 아침일찍 일어나 정성스레 싸준 도시락이잖아?!..;ㅂ;)

쿠가미 선생님..당신은 후타바에게 속고 있어요!!!

 

 

 

선생님의 무해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
레이메이가 고의적으로 커피를 쏟아 옷을 벗고있는 쿠가미 선생님

무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저 때 왜 무해가 보이지 않나했더니만
온도에 따라 무해가 보였다 안보였다 한다나...

 

 

 

마지막을 고하러 갔다가 듣고 왔을 때의 후타바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저런 빗 속에서 몇시간을 기다렸더니 달려온 쿠가미 선생님......

저렇게 비를 맞았는데 감기 한번 안걸린 후타바에게 치어스!

 

 

 

후타바에게 카드 건네주다 엔소프에게 딱걸림
저런 짓을 하고도 웃고있는 엔소프가 참 악랄하다...

 

 

 

저때 시로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아마 저러다 죽었겠지.....

 

 

 

타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참으로 건전하게 이마에 뽀뽀

 

 

 

자신의 봉인된 능력으로 부모님까지 살해해버린 하르파스.
어떻게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는지..

 

 

 

 

 모든게 끝나고 다시 「보건 선생님」과 「학생」으로 돌아왔다

ㅠㅠㅠㅠㅠ
이렇게 알콩달콩한 모습을 좀 더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orz..


*

 

 

NEDE의 보스로 중심에 서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진은
반기가 아닌 인간이다.

반기와 인간 그 어느쪽도 좋아하지 않으며 생각외로 비열하지 않다...(..?!)

초반에 후타바의 기억에 흐릿하게 나오는 의문이 소년 '크롬'이 진 이었다.
당시에 진은 부상을 입은 채로 어린 후타바를 만났었다.

당시 진을 쫓던 인간들이 진과 함께 있는 후타바를 보고
후타바를 죽여버린다.. ㄷㄷ

-당시에 후타바가 인간인줄로만 알고있던 진은 정성스레 후타바를 묻어주는데..
정작 후타바는 반기라 죽지않고 부활(...)
진은 그 사실을 모른채 반기+인간을 증오하며 NEDE설립.....?!...

 

 

 

어렸(...)을 때의 진과 후타바

 

 

 

와우... 잘생겼어!!!!!!

 

 

 

NEDE의 보스인 「진」

 

 

 

 

이 모습은 레이메이 루트에서 얻을 수 있다.
엔소프 말에 넘어가 안그래도 다친 진에게 치명상을...
.....반기도 아니고 인간인데...;ㅂ;)!!..
[이때 이미 엔소프의 가식(...)을 알고 있던 나로선 후타바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었다...ㅇ<-<...]

 

 

 

NEDE의 이름조차 없는 병사가 후타바를 괴롭히는 것을
뒤늦게 알아채고 그 병사를 죽이던 진..ㅠ

후타바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더러운 놈들을 싫어해서라며 말하던 진의 모습은...
.....(츤데레?!)....
[물론 아니다.]

 

 

 

자면서 울던 후타바의 눈물을 닦아주는 진....
...자상하기도 하여라.....

 

 

 

앞에 있는 무덤은 당시 어렸던 후타바(...)의 무덤...
진은 이때 후타바를 죽였던 「인간」들에게 복수하리라 다짐....
옆에 있는 엔소프는 부추기는거고.....

...그런데 후타바 말로는 그때 그렇게 묻힌 다음 무해로 공격받은게 아니라
상처가 다 나아서 파헤치고 나왔다는데...(...)
호러다....호러야....
저 무덤에 불쑥 손이 뻗어나왔다고 생각하면...orz...

 

 

 

스스로 남아있기로 정한 대신 잡혀있던 어머니는
무사히 돌아가게 되었고..
후타바는 그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고만 있을때...

 

 

 

이 장면이 무슨 장면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다정해보이는..

 

 

 

엔소프와 싸우는 진..ㅠㅠ

저때 엔소프가 너무 막강했다
숨겨진 최종보스..orz..

 

 

 

 

새드엔딩..ㅠㅜ...
엔소프고 NEDE고 뭐고 다 초토화되고(...)
진은 부상입고 사망..ㅇ<-<...

 

 

 

새드엔딩과 마찬가지로 엔소프고 NEDE고 뭐고 다 초토화....
...지만 진은 부상을 입은 채 살아있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

 

 

 

아마도 NEDE간부들 중 가장 많이 부딪쳤던 인물?
여리여리한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듬직(...)한 인물이라..
얜 좀 더 굴려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모락모락...

 

 

 

 

뭐지 이 놈은!? 뭐길래 혼자 무해를 2개나 가지고 있는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무해를 하나 더 새긴게 아니라
다른 놈이 새기고 있던 무해를 자기 피부에 이식....했....다고....ㅇ<-<..
이런 잔인한 놈..

여하튼 그 능력덕분에 일명 '보이지 않는 공격'으로 제법 많은
캐릭터들을 굴렸다..

 

 

 

ㅎㄷㄷ

 


 *

 

 

 

 

숨은 라스트보스 엔소프

어쩌다보니 진 루트를 먼저 플레이하게 되서
이 녀석의 숨은 면모를 알게 되어서인가

왠지 착하고 여리게 생겼지만 속은 시커멓....

얘만 없었으면 아마 모두 평화롭게 잘 살았을 듯...

 

 

 

 

겉보기엔 그냥 어린애지만..

 

 

 

실제론 무시무시한 야망(...)을 가지고 있는 존재...

 

 

 

저 비열(...)한 모습은 잊혀지지 않는다..
착하고 순진한 꼬맹이였다면 좋았을 것을.....
....하긴 그런 애가 NEDE에 있을리 없겠지만

 

 

 

솔직히 가장 뭔가 있어보이는 무해이기도...


 

*
 

 

 

카인의 동생인 아벨!
NEDE에서 실험(..)을 당해 기억을 잃은 채
이러저리 이용당하는 가엾은 존재

[+]그나마 카인 해피엔딩때는 죽지않고 살아나니..ㅠㅜ..다행이지만...

 

 

 

애석하게도 아벨은 그리 출연이 많지 않다...
공격할때도 본인이 직접 움직여서 싸운다기 보단
저 어깨에 앉아있는 도마뱀이 자의로 공격을 하다보니..ㅠㅠ


*

 

 

 

친절한 카페 마스터 아저씨

한때 NEDE에서 무해사로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저 조용히 카페 마스터로 한가롭게 지내고 있다.

 

 

 

무해사는 그만 두었다고 말하였으나...
찾아와 부탁하는 후타바나 다른 캐릭터들에게
무상으로(...) 무해를 새겨준다..

그보다 왜 도구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겁니까!?.....

 

 

*


 

 

 

호즈마기관의 아가씨인 린

어린시절 땅파고 있는 와타루를 주워다 키웠으며(...)
얼굴이 나오는 후타바의 유일한 동성친구..

 

 

 

와타루가 '형님'이라고 부르며 존경할 정도로
씩씩한 린

도시의 치안을 맡고 있지만..

 

 

 

이렇게 후타바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는 다정한 친구

 

 

*

 

 

 

무해 애니메이션도 모두 모으고

 

 

 

엔딩도 다 채웠다..

 

 

컬러풀하게 변한 캐릭터들..u///u

틈이 날때마다 했던 블러디 콜...ㅠㅠ..
...이제는 안녕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D

*

 

 

사복을 입은 모습도 멋있지만...
역시 제복을 입은 모습이 가장 멋있는듯....u///u..
....그냥 개인적으로 저 제복이 참 맘에 든다..

 


*

 

 

스토리 초반에 후타바가 위협을 당하고 있을 때
짜잔- 하고 나타나준 쌍둥이 형제

그 중에서도 여자에 한해 손이 빠른(...) 시로우(줄여서 시로)

 

 

 

출중한 외모덕에 전학(...)을 오자마자 인기만점
이미 주변은 여자들로 한가득 하다(...)

만약 사촌이라고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 후타바는 NEDE에게 당하기 전에
저 많은 여학생들에게 구타(...)당하여 사망하였을 듯


*


공통루트대로 사건이 흘러가던 어느 날
밤에 몰래 카인이 찾아와 NEDE카드를 주고 간다<-[득템]

카인을 공략하고 왔기에 이 놈이 무슨 의도로 찾아와 카드를 건네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어 당연히 신용하고..
그리고 레이메이&시로&후타바 셋이서 NEDE로 쳐들어간다

 

 

 

시로가 가지고 있는 무해 문양

 

 

 

 

허나 카브라칸과 (아벨은 등장하지는 않았지만)아벨의 도마뱀 콤보공격으로
왕창 깨지고 마는 시로
카인이 틈을 만들어주어 셋은 NEDE를 빠져나와 호즈마기관에 몸을 맡긴다.


*


혼자 마스터에게 찾아간 시로우는 카브라칸의 예를 들며
자신에게도 새로운 무해를 하나 더 그려달라 청한다.

무해를 하나 더 얻은 시로우는 다시 레이메이&후타바와 함께 NEDE로 들어가고
지하실에서 죽은 엔소프와 후타바들을 기다리는 진과 만나게 된다.
 

 

 

시로의 두번째 무해

 

 

 

결국 시로는 레이메이와 후타바를 건물 밖으로 내보낸 뒤 새로 얻은 무해의 힘으로
진을 제압한다.


*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시로를 기다리는 레이메이와 후타바
그런 둘 앞에 시로가 나타나는데 아직 볼일이 남았다며 먼저 가라고 말한다.

여기서 절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시로는 자신을 믿지 못하냐고 말을 한 뒤 몸상태가 좋지 않아 조금
쉬었다가 가려고 한다면서 결국 레이메이와 후타바를 먼저 보낸다.

-혼자 남겨진 시로는 무해를 발동시켜 자신이 이성을 잃기 직전 
스스로 총구를 머리로 향한 뒤 방아쇠를 당긴다...


선택지로 되돌아가 다른 선택문을 누르면
시로의 행동에 뭔가 수상함을 느껴 후타바가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말하는데..

 

 

 

자신을 믿으라며 후타바의 혼을 쏙 빼놓는다(...)
뒤쫓아 올 것이란 시로의 말을 믿고 결국 먼저 떠나는데...

-그러면 그렇지.
오겠다던 님은 오시지 않습니다

더불어 최근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범인이
어쩐지 시로같다는 얘기를 듣게되고..

결국 마스터에게 찾아가 시로의 두번째 무해에 관해 듣게되고
후타바도 마스터에게 청하여 무해를 받는다.

 

 

 

무해에게 의식을 빼앗긴 시로에게 공격받는 후타바
시로의 의식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가장 소중한 사람의 죽음(이었던가.....)
시로가 가지고 있던 총을 스스로에게 향하여 방아쇠를 당기고

 

 

 

그리고 곧 이어 시로가 정신을 차린다.
자신이 왜 이곳에 있나 생각하던 시로는 스스로가 후타바를 공격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후타바의 상태를 확인해보지만
이미 심장은 멈춰버렸다.

+)여기까지 플레이하면서 이게 정말 해피엔딩?...이라는 생각과
시로가 저기서 저렇게 울고 있을게 아니라

뭔가 조치를 취해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


급할 때, 위기에 처했을 때, 우리 모두 불러봐요 마스터~

후타바를 끌어안고 쪼르르르 마스터에게 달려간 시로는
자신이 어떤 희생을 치뤄도 좋으니 제발 후타바를 살려달라 애원한다.

심장이 멈췄댔는데 마스터가 신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살리나 싶었는데...

....여차저차 결국 살아난 후타바님...

엔딩은 어딘가의 남국Feel이 나는 곳에서 한가롭게 그물침대에 누워있는
시로와 후타바가 당시 죽었던(!?) 후타바가 후에 기적적으로 눈을 떴던
날을 회상하는 것으로 엔딩


*


유그드라실이니 지그헷트?니 뭐니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시로 공략하면서 대충 뭔지 알겠고.....
레이메이와 시로에게 숨겨져있던 비밀이 뭔지도 알았고..
NEDE에 있던 레이메이와 시로가 어떻게 나와서 이쪽편에 있는지도 알게되었다...

[윗부분에서 언급은 하지 않았었지만]

아마도 모든것을 알려면 레이메이를 공략해봐야 할 듯...

 

 

 

엔딩리스트에 새겨진 시로u///u...

 

 

결국 남은 흑백캐릭터는 레이메이뿐<-
여하튼 시로우 공략완료!XD

 

 

 

 

당연스럽게도 네타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저렇게 대놓고 카인의 정체를 밝힌데다가..
스토리 초반에도 미리 나오니까...
...저 카인과 NEDE의 카인은 동일인물 이라고 미리 말해본다

 

개인적으론 이 NEDE의 카인 모습이 좀 더 맘에 든다....


쿠가미 선생님을 공략할때 왜 얘가 '그런 짓'을 벌였었나 궁금했는데..
이번에 공략하고 나서 '아..그랬구나' 하고 느낌......u///u....


*


레이메이와 시로 몰래 학교에서 빠져나와 마스터네 가게에 찾아가던 중
카인으로부터 우연하게 도움을 받게되고

 

 

 

함께 가기를 선택하면 같이 카페에 놀러와선
노닥거린다..

카인......저 모습일때의 대화는 개인적으로 몹시 거북하다...orz...


*


공통루트의 내용대로 흘러가 『NEDE』가 후타바네 학교로 공격하러 오고
그곳에서 카인이 『NEDE』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하르파스의 무해 문양

 

 

 

인질로 잡혔지만 무사히 풀릴 수 있었고-

이후, 퇴학을 당해 저택으로 온 레이메이와 시로는 카인과 후타바가
만나는 것은 물론 전화통화까지 못하게 빼앗아가버린다.

그러던 어느날 나타난 『NEDE』의 병사들.
레이메이와 시로가 싸우고 있을 때 별안간 창문을 깨고 침입한 카인

 

 

 

이미 소녀의 마음은 카인의 것입니다요..

레이메이와 시로가 막으려 하였으나 카인은 후타바 껴안고 도주(...)

-그리고 카인으로부터 『NEDE』에서 그들이 원하는대로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가엾은 동생의 이야기를 듣게되고
붉은 만월이 뜬 그날 밤 카인과 후타바 둘이서 『NEDE』로 쳐들어간다.


*


건물 안은 피바다가 된 상태에서 부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는 하르파스를 발견하게 된다.
배신을 한 누군가가 지하실로 갔다는 말에 지하로 향하는데
지하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난 기묘한 소년

 

 

 

 

쿠가미 선생님(하르파스)를 공략할 때 출연했던 그 정체를 알 수 없던 아벨!!
죽은 줄 알았던 카인의 동생이었음....

허나,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형제의 감동적인 만남을 그릴리가 없다
어찌보면 뻔하겠지만

이 동생님은 형님인 카인을 알아보지 못한 채 공격을 하고

 

 

 

[이 여리여리해 보이는 동생님의 무해 능력 또한 굉장히 사기적이다.
상대의 무해능력을 카피해낼 수 있는 능력...
저기 앉아있는 도마뱀같은 녀석은 무려 상대의 무해를 먹어치운다(...)....]


 

*


누군가 부른다는 말에 아벨은 지하로 향하고 후타바와 카인도 뒤따라 내려가는데..
그곳에서 쓰러져있는 후타바네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지하에 불이붙고 어떻게든 어머니를 구하려던 후타바를 카인은 말리고
건물에서 빠져나온다.

다시 저택으로 돌아가 레이메이와 시로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카인과 함께 머무르고..
후타바는 어머니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져드는데..

악몽을 꾼 후타바 곁에 자리잡고 있던 카인
주인공을 위로해주며 동생을 구하기 위해 NEDE로 가겠다고 말한다.

 

 

 

「나도… …함께 데려가. 당신 혼자만 가게 하-」


그렇게 말을 한 순간, 카인의 얼굴에 쓸쓸한 듯한 미소가 머문다.
거절의 의사를 담는, 비통한듯이 웃는 얼굴.

「…이전의 나라면, 아무런 망설임 없이 YES라고 대답했겠지만
이번만큼은 너를 데려갈 수 없어」
.
.
예상외의 말에,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나를 이 저택에서 데리고 나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도움을 준 것은 그 인데….
이번에도 함께 데려가 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왜 이제와서, 그런 말을…
.
.
「어째서일까? 나 자신도 몰라. … … … … … … … …
물론 위험한 일을 당하면, 도와줄 생각이었고, 그럴 자신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너를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다는 기분이 강해」
.
.
「괴롭더라도…
일어서서 계속 걸아가는 것이 괴로워도… 너는, 아직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
.
자신의 마음을 한마디 한마디, 나에게 말해준다.
이윽고, 내 머리를 쓰다듬던 손이 멈춘다.
마음속으로부터 하나의 대답을 찾아낸 것 같이…

「혹시, 나는 너를 좋아하기 시작하게 된 것이 아닐까」

툭 하고, 그 말을 중얼거렸다.

「아벨 이외의 상대를 '죽게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너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모처럼 좋아하게 된 상대니까… 너를 승산없는 싸움에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몰라. 나는…」


*


자신도 도움이 되고 싶다 생각한 후타바는 마스터에게 찾아가 자신에게 무해를 그려달라 청한다.
후타바의 간곡한 부탁에 마스터는 어쩔 수 없이 무해를 그려넣어주고
저택으로 돌아온 후타바는 무해를 사용하는 연습을 한 뒤,
카인과 함께 NEDE로 찾아간다.

엔소프는 레이메이와 시로가 맡고
아벨은 카인과 후타바가 맡아 각각 2:1의 전투가 시작된다.

노이즈에 괴로워하는 아벨을 바라보는 후타바와 카인의 마음은 안타까워지고
여기서 후타바가 결정할 수 있는 결정은 아벨을 돕는다와 아벨을 구한다.

아벨을 돕는다를 선택하면 주인공은 활 시위를 아벨에게 향하고
괴로워 하는 아벨을 끝내주기 위해 그대로 명중시킨다.

 

 

 

NEDE와의 모든 싸움이 끝나게 되고
카인은 자신이 망설이던 것을 후타바가 대신 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한 뒤
이제서야 자신을 알아보는 아벨을 끌어안으며 엔딩(...)

...ㅠㅜ...

이제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다시 선택지로 돌아가
아벨을 구한다를 선택하면...

 

 

 

떠오르는 찬란한(...) 아침해와 함께 아벨의 생명을
좀먹고있는 도마뱀녀석을 정확히 명중시킨다!

아벨은 그 충격으로 정신을 잃지만 죽지는 않게 되고,
아벨을 데리고 저택으로 돌아와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카인.

그리고 마침내 아벨이 눈을 뜨게되고 카인이 후타바에게 달려와
드디어 아벨이 정신을 차렸다는 말과 함께 고백

그리고 엔딩(...)


*


왜 카인이 NEDE에 있었는지..
쿠가미 선생님 공략때 왜 NEDE를 배신하고 후타바를 도왔었는지
뜬금없이 나타났던 아벨은 누군지
확실히 알게 되었던 카인루트..u///u...

-허나 엔소프의 음모는 여전히 오리무중(...)
레이메이와 시로의 비밀도 아직은 오리무중(..)

 

 

 

엔딩 리스트에 새겨진 카인u///u

 

 

 

여하튼 카인도 완료!!

 

네타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D
네타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D

 

 

 

이분이 바로 후타바네 학교 보건선생님
'역시나' 싶지만 뭔가 비밀이 있는 캐릭터


 

*

 

 

 

 

(아마도)공을 맞고 쓰러진 주인공과 쿠가미 선생님의 첫 만남
뭔가 Cool한 이미지라 호감상승..

당신을 꼭 공략해드리겠어요

 

 

 

 

당연스럽지만 아직 호감도는 Zero
이제 겨우 안면을 튼 사이

 


*


그런데 도저히 선생님을 만나러 갈 짬이 생기지 않는다
따로 보건실로 가는 커맨드도 없고..이거 뭐...어쩌라는 건지..

-그러다 모처럼 기회가 왔으니..!!

함께 점심을 먹을지 말지 물어보는 레이메이의 대답에
우물쭈물 거리고 있으면 시로가 빼내준다
그러면 여기서 또 시로에게 호응해주지 않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여학생 무리들(...)

무시하면 주인공인 후타바는 알아서 보건실행

 

 

 

점심을 부실하게 먹는 정보를 얻고
그다지 소득없이 시간을 허비한 후타바.....


 

*


앞 부분이야 공통루트니 선택을 제외한 부분은 스킵 또 스킵
[마스터를 만난다던가 린&와타루가 전학온다거나 그런 사소한것들(...)!?]

한참이나 선생님을 만날 수 없어 눈물로 스킵을 하던 그때
드디어 선생님을 만날 찬스가 왔으니..!!

점심 정도는 친구와 먹어도 좋다는 레이메이의 말

떠나는 레이메이를 붙잡지 아니하고...
당당히 선생님에게 간다를 선택..u///u

 

 

 

선생님의 입에 억지로라도 저 호화로운 도시락(레이메이 작품) 반찬을
넣을 것 같은 후타바의 기세에 어쩔 수 없이 조금 호응해주는 선생님..

이런 반찬은 익숙하지 않다나...ㅠ...
...영양보조식품만 먹으니까 그렇지요..

 


*


그리고 다시 스킵모드 재가동...orz..
『NEDE』가 학교를 공격하는 타임이 오고...주인공은 적당히 빠져주자....
....그리고 싸움이 끝나면 자퇴권고를 받는 후타바...orz..

 

 

 

이제 겨우 이만큼 호감을 얻었는데!?...
퇴학이라니..! 퇴학이라니..!!

-그날 밤 후타바는 선생님에 대해 고민하는데...
망설이지말고 만나고 싶다를 선택하면 그 날 이후 선생님으로부터
전해줄 물건이 있으니 만나자는 전화가 온다..u///u....

 

 

 

선생님의 사복이로구나..u///u...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후타바에게 고민이 있으면 털어놓아보라는 선생님..
당장이라도 말하고 싶지만 한번 튕겨주자...

 

 

 

CG획득과 함께 주인공을 붙잡는 선생님
-기필코 "너에게서 듣고야 말겠어" 라는 느낌...

결국 주저리주저리 말문을 트는 후타바
후타바 성격상 남을 일단 믿고보니 선생님을 확실히 믿고 있지만..

 

 

 

경계심이 많은 레이메이

무해가 있나 없나 확인을 위해 실수인 척 커피를 쏟아버리고
옷을 벗으라 닥달하는데.....

요리보고 저리봐도 '무해없음'

음.. 합격

 

 

 

「너는…나를 또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 줄까?」
「네, 물론이에요」
「… …왜?」
「왜 라니…선생님과 이야기 하는게 즐거우니까요」
「너의 사촌들은 나를 신용하지 않는 것 같아보였는데
…그런데도 너는 나를 믿는다는 거야?」
「네」
「왜?」

선생님 답지 않은 말에, 위화감을 느낀다.

「… …혹시, 레이메이의 태도가 신경이 쓰였나요?」
「아니,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런 말과 행동을 취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다만…너는 사촌들의 말에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 모습이 신경이 쓰여서 말이야」
「영향을 받고 있지 않아요?」
「너만한 나이의 아이는 아직 자아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위의 영향을 많이 받지.
하지만 너는 주위 사람들의 견해에 끌려가는 모습이 없어. ……그게 이상해」
「…그건」
.
.
「…아마, 전 사람을 믿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배반을 당해도?」
「… …네」
.
.
「… …과연」

이윽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우며, 그 한마디를 중얼거렸다.
그리고…….

「오늘은 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고마워」


*


『NEDE』로 부터 후타바네 어머니와 레이메이 교환을 요청하였으니..
후타바도 함께 가겠다 청한다.

어쩌면 함정에 빠져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일!..
후타바는 선생님에게 마지막을 고하리라 마음먹는데...

돌연 선생님으로 부터 마지막 선언(...)

 

 

 

그런 선생님을 다시 만나게 된 곳은 『NEDE』의 본거지.
이름은 '하르파스'

믿지 못하는 후타바에게 확인사살 날려주고
시로가 무해를 꺼내 공격하는데...

 

 

 

....하르파스의 무해 능력은 매우 사기적이게도 무해를 봉인하는 독
결국 하르파스 앞에서 무해는 소용지물..orz..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구세주처럼 나타난 인물은

 

 

 

같은 『NEDE』의 일원인 카인!?..
-그리고 이 루트에서의 마지막 모습...▶◀...


 

*


그리고 그날 밤
『NEDE』가 다시 공격해오고 시로에게는 큰 부상을..레이메이는 납치해간다(..)....
린에게 도움을 요청하여「호즈마 기관」에서 머물던 후타바와 시로.
우연히 외출한 후타바는 쿠가미 선생님으로 다시 변장한 하르파스와 만나게 되고
유용한 정보를 듣는 도중 선생님은 회색머리 꼬마애한테 습격당해 큰 부상을 입는다...

아무리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서 접근했다 하여도 이미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버린 후타바는
다친 선생님을 버리고 갈 수 없기에 시로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정신을 잃은 선생님을
원래 살던 저택으로 옮긴다.

다시 정신이 든 선생님은 『NEDE』에서 벌어지는 음모를 막기위해 움직이고
그런 선생님을 찾아낸 후타바에겐 두 가지의 선택이 있다.


선생님을 혼자 보내면

 

 

 

『NEDE』가 괴멸되었으며 그 본거지에 괴물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후타바는 설마하는 심정으로 시로와 함께 찾아가고, 괴물을 조우하게 되는데..
괴물이 공격을 하려던 순간 후타바를 알아보고 멈칫하고…

알 수 없는 괴성과 함께, 그 이형의 괴물은 모습을 감춘다.

....이러고 엔딩..orz..
선생님이 괴물로 변한 뒤 모습을 숨기는게 엔딩이라니!!..ㅠㅜ..
....이젠 트루 엔딩을 위해 다시 마지막 선택지로 돌아가
함께 가는 것을 선택!..

『NEDE』를 초토화시키러 고고씽!


*


지하로 내려가던 도중 죽어가는 「진」을 만난다.
'진'으로부터 검을 받아 득템(..)후 모든것을 쫑내기 위해 다시 지하로 고고

 

 

 

...!?..
왼쪽의 저 소년은 처음 보는데..!!...

여하튼 아벨&카브라칸 vs 하르파스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선생님의 무해를 무효화시키는 능력은 저 처음보는 얼굴의 소년에게 방해를 받아
무능력해지고..orz..

후타바로부터 응원(..?!)을 받아 부분 변신<

 

 

 

하르파스의 무해 문양

 

 

 

두 사람의 애정파워로 카브라칸 발라먹기(...)

이 이후에 후타바의 간절한 외침에 인질이자 힘의 핵심으로 잡혀있던 레이메이가 깨어나면서
중심에 있던 구슬이 산산조각이 나고 건물이 붕괴될 위험에 처한다.

하지만
모두 무사히 빠져나오고 즐거운 해피엔딩-


*


이렇게 두가지 엔딩을 모두 마쳤는데...
잠깐 나오고 행방이 묘연해진 저 아벨이란 소년의 정체는 무엇이고
왜 이제야 나왔는지를 모르겠고...

이 모든 인물의 원흉인 엔소프는 그냥 그러고 무너지는 건물과 함께 죽으면 땡?!..

와타루 때 보단 제법 알아낸 듯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모르는게 더 많은...

 

 

 

엔딩 리스트에 새겨진 쿠가미 선생님..u///u...
[-과 CG 회수를 못했는데 클리어된 진..orz...과 노말베드엔딩<-]

 

 

 

쿠가미 선생님도 공략완료!!

 

 

 

 

This World
현재의 일본과 같으면서도 다른「가상의 일본」
「인간」과 인간이 아닌 종족「반기」가 공존하여 살고있는 도시「그라즈헤임」이 무대


*

 

 

 

 

이 녀석이 바로 와타루
「인간」이 아닌 「반기」이다.

+)「반기」란 대충 설명하자면...
외관은 인간과 같지만 홍채가 길쭉한 모양이라 구분이 가능하며
전체적인 능력이 인간보다 우수하며 미형이 많다고 한다..<...
일반적인 무기로 데미지는 줄 수 있지만 금새 회복하기 때문에
「반기」들에게 데미지를 입히거나 죽이려면 무해(武骸)라는 '문신'을 통해 얻는 힘이 필요하다.

 

 

*

 

 

 

국가조직인【호츠마 기관】의 딸인 '린'과 처음 공략한 와타루..u///u와의 첫만남

와타루가 계속 린을 보고 형님형님 그러는데..왠지 귀엽다..u///u...
.....주인님과 멍멍이 사이

+)공략할때..왠지 린의 멍멍이를 강탈(...)하는 기분이라..찜찜...

 

 

 

현재 후타바가 보호받고 있는 조직과 호츠미 기관은 뭐랄까....
정부vs온건 마피아 정도의 상황과 비슷함
여하튼 그리 썩 좋은 관계는 아님

후타바의 노력(..?)으로 싸우지 않고 무사히 지나갔는데...

 

 

 

어쩐일인지 정확히 후타바네 학교 게다가 같은 반으로 전학온 두 사람..<...
........환영합니다..<...u///u..

 

동급생에 게다가 같은 반 이니까

달콤쌉싸름한 이벤트가 있을 것 같지만....

 

 

 

 

와타루가 먹는 것에 열중해서 후타바의 몫까지 전부 싹쓸이하는
이벤트CG가 전부..orz..

학생다운 이벤트 좀 늘려주지....


여하튼 와타루를 공략하기 위해 선택문들을 선택하다보면
후타바를 노리는 조직 「NEDE」가 학교로 침입하고 난 후
린이 와타루를 대여(...)해준다.


사소한 일에 얼굴을 붉히는 와타루를 바라보며
즐기던 어느 날 밤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와타루는 「반기」지만 '무해'가 없기 때문에
같은 「반기」이자 적인 

 

 

 

「NEDE」의 일원인 카브라칸의 도발에 넘어가 발린다..orz..

 

 

 

그것도 아주 제대로..orz...

조금 베인 것도 아니고..;ㅂ;)!!!
쭈---욱 베였다고!!;ㅂ;)!!

위험천만한 상황에 나타난건 윗층에서 싸우던 레이메이와 시로우!
둘이 싸우는 틈을 타 후타바와 와타루는 간신히 풀숲에 숨고...

 

 

 

'무해'가 없어 상대할 수 없는 것은 이미 알았기에, 후타바를 안전하게 데리고 도망가라 일렀거늘
도발에 넘어가 괜히 다치고 잘못했으면 후타바가 잡혀갈 뻔 했다며 주먹을 날리는 레이메이

결국 후타바 경호(...)에 와타루를 빼놓기로 하는데...
[물론 후타바는 자기때문에 와타루가 죽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가 없어 그런거지만]

절묘한 타이밍으로 앞 이야기 생략되고 뒷부분(와타루는 두고가자)만 들어버린 와타루
그리고 뜀박질(...)
.
.
.

한때, '무해'를 그려넣는 직업을 가지고 있던 카페의 마스터를 찾아가
지켜주고 싶은 여자가 있다며 제발 자신에게 무해를 그려달라며 사정하는 와타루
결국 마스터는 그런 와타루의 부탁을 들어주는데...
.
.
.

돌아온 와타루는 엄청난 고열로 정신을 못차리는 상태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후타바의 앞에 놓여진 두개의 선택지...
「눈을 부릅뜨고 간호한다.」
「피곤하니 잠깐 자자.」


우리 충견(...) 와타루..ㅠㅜ.....-를 위해
피곤한것 쯤이야...
-라고 생각하며 계속 간호하는 것을 선택했더니..

 

 

 

「어떻게 된거야?....
히지리...너, 울고 있는거야?.......어째서....」

「으응, 울지 않아....
다만...와타루군이 눈을 떠 준게.....기뻐서..그래서...」


말과는 정반대로 내 두 눈에서부터 눈물이 
그렁그렁 넘쳐흘러 떨어져버린다.

모처럼 와타루군이 눈을 떠 주었으니까...
우는 얼굴은...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기쁜 눈물은, 아무래도 멈추지 않는다.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와타루군의 표정에 그늘이 생겼다.


「....나, 또 너에게 실망을 줬는지...
멋지게 보이고 싶었는데....
나, 강한남자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는데...
매번..매번....이런 식이야...」

「그렇지 않아...와타루군은 몹시 강하다고 생각해」


무해를 새기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 위험이나 공포를 넘어, 그런데도 나를 지켜주려 했으니까..

그 말을 듣자, 와타루군은 안도로 가득찬 미소를 띄웠다.


「땡큐. 너는 상냥해...
그렇게 말해주면....다행이라는 기분이 들어」


그렇지만...그의 표정은 편했지만...
그 눈동자나 말에, 체념의 색이 내재하고 있는 것이 몹시 맘에 걸렸다.

기우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할 필요 하나 없다고...알고는 있는데...


「좀 더, 자는 것이 좋아....천천히 쉬며, 열도 내려가면....생각하기 쉬우니까...」
「응...알고있어. 그렇지만, 너에게...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어.」


평소의 나라면 무엇? 이라고 되물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ㅡ 와타루군의 어조는 온화한데, 그 말은 무엇인가 불길한 예고처럼 생각되어...
계속 물을 수가 없었다.


「자, 와타루군. 이야기라면, 열이 내리고나서...얼마든지 물어주기 때문에..지금은.....」


그렇지만 와타루군은 조용히 고개를 저었다.
아무래도, 이것만은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
지금을 놓치면, 앞으로 절대 말할 기회가 없다는 듯이...

나쁜 예감이 전신을 앞질렀다. 그 앞은, 묻고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상황에서 그런식으로 말하면....마치 유언같기 때문에...
그렇지만 와타루군은 그런 나의 불안이나 공포심을 모두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
초연한 시선으로....


「히지리....나....너..........」


슬로모션의 영상을 보듯이, 시간의 흐름이 급속히 늦어졌다.
그리고....


「...어?」


확실히 이 손으로 잡고 있었음이 분명한...
와타루군의 손이....갑자기 힘을 잃고 나의 손을 떠난다.

.
.
.
.

 

 

와타루가 제대로 고백도 하기 전에 죽였어?! ;ㅂ;)!!!ㅁㄴㅇㅂㅈ거ㅏㅣㄴㅁㄹ
...이대로 바로 게임 오버되고 SadEnd...orz...

 

다시 선택문으로 돌아가서
잠깐 조는 것을 선택하니까......

 

 

 

후타바가 잠든 사이에 멀쩡하게 깨어난 와타루....

............!?...

주인공이 잠드느냐 버티느냐에 따라 와타루의 운명이 좌우되고 있네..!?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서로 좋아하는 것을 알게된 후타바와 와타루
와아..잘됬네..잘됬어........
.......
...........
....
.
.


이제 멀쩡해진 와타루와 레이메이, 시로우 그리고 (힘 없는 여 주인공)후타바까지
「NEDE」로 쳐들어간다..

 

 

 

와타루의 무해

 

게임에선 약간의 애니메이션과 함께 시전됩니당

 

 

여하튼 와타루가 카브라칸에게 그동안 진 빚을 갚고선...<..
...그리고 엔딩....

..음..?..

......어머니는 무사히 구해냈다고 하는데...
....NEDE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아버지에 관한 석연치않은 점..
수상한 시체의 비밀 등등..

수많은 의혹을 그대로 둔 채로 엔딩..ㅇ<-<..
....다른 애들 루트로 가면 밝혀지겠지만..........
....왠지 찜찜한 이 기분.....

 

 

 

 엔딩 리스트에 새겨진 와타루

 

 

 

 

와타루 공략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