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loody Call(블러디 콜) 와타루 공략완료
게임/Bloody Call2015. 10. 1. 00:00
This World
현재의 일본과 같으면서도 다른「가상의 일본」
「인간」과 인간이 아닌 종족「반기」가 공존하여 살고있는 도시「그라즈헤임」이 무대
*
이 녀석이 바로 와타루
「인간」이 아닌 「반기」이다.
+)「반기」란 대충 설명하자면...
외관은 인간과 같지만 홍채가 길쭉한 모양이라 구분이 가능하며
전체적인 능력이 인간보다 우수하며 미형이 많다고 한다..<...
일반적인 무기로 데미지는 줄 수 있지만 금새 회복하기 때문에
「반기」들에게 데미지를 입히거나 죽이려면 무해(武骸)라는 '문신'을 통해 얻는 힘이 필요하다.
*
국가조직인【호츠마 기관】의 딸인 '린'과 처음 공략한 와타루..u///u와의 첫만남
와타루가 계속 린을 보고 형님형님 그러는데..왠지 귀엽다..u///u...
.....주인님과 멍멍이 사이
+)공략할때..왠지 린의 멍멍이를 강탈(...)하는 기분이라..찜찜...
현재 후타바가 보호받고 있는 조직과 호츠미 기관은 뭐랄까....
정부vs온건 마피아 정도의 상황과 비슷함
여하튼 그리 썩 좋은 관계는 아님
후타바의 노력(..?)으로 싸우지 않고 무사히 지나갔는데...
어쩐일인지 정확히 후타바네 학교 게다가 같은 반으로 전학온 두 사람..<...
........환영합니다..<...u///u..
동급생에 게다가 같은 반 이니까
달콤쌉싸름한 이벤트가 있을 것 같지만....
와타루가 먹는 것에 열중해서 후타바의 몫까지 전부 싹쓸이하는
이벤트CG가 전부..orz..
학생다운 이벤트 좀 늘려주지....
여하튼 와타루를 공략하기 위해 선택문들을 선택하다보면
후타바를 노리는 조직 「NEDE」가 학교로 침입하고 난 후
린이 와타루를 대여(...)해준다.
사소한 일에 얼굴을 붉히는 와타루를 바라보며
즐기던 어느 날 밤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와타루는 「반기」지만 '무해'가 없기 때문에
같은 「반기」이자 적인
「NEDE」의 일원인 카브라칸의 도발에 넘어가 발린다..orz..
그것도 아주 제대로..orz...
조금 베인 것도 아니고..;ㅂ;)!!!
쭈---욱 베였다고!!;ㅂ;)!!
위험천만한 상황에 나타난건 윗층에서 싸우던 레이메이와 시로우!
둘이 싸우는 틈을 타 후타바와 와타루는 간신히 풀숲에 숨고...
'무해'가 없어 상대할 수 없는 것은 이미 알았기에, 후타바를 안전하게 데리고 도망가라 일렀거늘
도발에 넘어가 괜히 다치고 잘못했으면 후타바가 잡혀갈 뻔 했다며 주먹을 날리는 레이메이
결국 후타바 경호(...)에 와타루를 빼놓기로 하는데...
[물론 후타바는 자기때문에 와타루가 죽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가 없어 그런거지만]
절묘한 타이밍으로 앞 이야기 생략되고 뒷부분(와타루는 두고가자)만 들어버린 와타루
그리고 뜀박질(...)
.
.
.
한때, '무해'를 그려넣는 직업을 가지고 있던 카페의 마스터를 찾아가
지켜주고 싶은 여자가 있다며 제발 자신에게 무해를 그려달라며 사정하는 와타루
결국 마스터는 그런 와타루의 부탁을 들어주는데...
.
.
.
돌아온 와타루는 엄청난 고열로 정신을 못차리는 상태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후타바의 앞에 놓여진 두개의 선택지...
「눈을 부릅뜨고 간호한다.」
「피곤하니 잠깐 자자.」
우리 충견(...) 와타루..ㅠㅜ.....-를 위해
피곤한것 쯤이야...
-라고 생각하며 계속 간호하는 것을 선택했더니..
「어떻게 된거야?....
히지리...너, 울고 있는거야?.......어째서....」
「으응, 울지 않아....
다만...와타루군이 눈을 떠 준게.....기뻐서..그래서...」
말과는 정반대로 내 두 눈에서부터 눈물이
그렁그렁 넘쳐흘러 떨어져버린다.
모처럼 와타루군이 눈을 떠 주었으니까...
우는 얼굴은...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기쁜 눈물은, 아무래도 멈추지 않는다.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와타루군의 표정에 그늘이 생겼다.
「....나, 또 너에게 실망을 줬는지...
멋지게 보이고 싶었는데....
나, 강한남자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는데...
매번..매번....이런 식이야...」
「그렇지 않아...와타루군은 몹시 강하다고 생각해」
무해를 새기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 위험이나 공포를 넘어, 그런데도 나를 지켜주려 했으니까..
그 말을 듣자, 와타루군은 안도로 가득찬 미소를 띄웠다.
「땡큐. 너는 상냥해...
그렇게 말해주면....다행이라는 기분이 들어」
그렇지만...그의 표정은 편했지만...
그 눈동자나 말에, 체념의 색이 내재하고 있는 것이 몹시 맘에 걸렸다.
기우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할 필요 하나 없다고...알고는 있는데...
「좀 더, 자는 것이 좋아....천천히 쉬며, 열도 내려가면....생각하기 쉬우니까...」
「응...알고있어. 그렇지만, 너에게...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어.」
평소의 나라면 무엇? 이라고 되물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ㅡ 와타루군의 어조는 온화한데, 그 말은 무엇인가 불길한 예고처럼 생각되어...
계속 물을 수가 없었다.
「자, 와타루군. 이야기라면, 열이 내리고나서...얼마든지 물어주기 때문에..지금은.....」
그렇지만 와타루군은 조용히 고개를 저었다.
아무래도, 이것만은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
지금을 놓치면, 앞으로 절대 말할 기회가 없다는 듯이...
나쁜 예감이 전신을 앞질렀다. 그 앞은, 묻고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상황에서 그런식으로 말하면....마치 유언같기 때문에...
그렇지만 와타루군은 그런 나의 불안이나 공포심을 모두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
초연한 시선으로....
「히지리....나....너..........」
슬로모션의 영상을 보듯이, 시간의 흐름이 급속히 늦어졌다.
그리고....
「...어?」
확실히 이 손으로 잡고 있었음이 분명한...
와타루군의 손이....갑자기 힘을 잃고 나의 손을 떠난다.
.
.
.
.
와타루가 제대로 고백도 하기 전에 죽였어?! ;ㅂ;)!!!ㅁㄴㅇㅂㅈ거ㅏㅣㄴㅁㄹ
...이대로 바로 게임 오버되고 SadEnd...orz...
다시 선택문으로 돌아가서
잠깐 조는 것을 선택하니까......
후타바가 잠든 사이에 멀쩡하게 깨어난 와타루....
............!?...
주인공이 잠드느냐 버티느냐에 따라 와타루의 운명이 좌우되고 있네..!?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서로 좋아하는 것을 알게된 후타바와 와타루
와아..잘됬네..잘됬어........
.......
...........
....
.
.
이제 멀쩡해진 와타루와 레이메이, 시로우 그리고 (힘 없는 여 주인공)후타바까지
「NEDE」로 쳐들어간다..
와타루의 무해
게임에선 약간의 애니메이션과 함께 시전됩니당
여하튼 와타루가 카브라칸에게 그동안 진 빚을 갚고선...<..
...그리고 엔딩....
..음..?..
......어머니는 무사히 구해냈다고 하는데...
....NEDE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아버지에 관한 석연치않은 점..
수상한 시체의 비밀 등등..
수많은 의혹을 그대로 둔 채로 엔딩..ㅇ<-<..
....다른 애들 루트로 가면 밝혀지겠지만..........
....왠지 찜찜한 이 기분.....
엔딩 리스트에 새겨진 와타루
와타루 공략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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