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Garnet Cradle(가넷 크레이들) 사리야 공략완료

까만 고양이!<-
...이 고양이의 정체
여기까지 온 사람이라면 모를리가 없겠죠?.....
어쨌든 지금의 미쿠는 모르는 관계로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하프 소리...
게다가 예의 그 검은 고양이가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가자
미쿠도 따라 달려간다..
"사랑스러운...나의 왕자"
그리고 잠시 후 미쿠의 눈 앞에서 여인은 사라지고 남은 것은 이미 져 버린 벚꽃나무..
"리히트 이외에, 다른 왕자들은 왕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다..
그리고 나도-...
왕 이라고 하는 지위를 갖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그렇지 않다.
다만...지키고 싶은 것이야..이 세계를...
리히트는 위험한 남자다.
그 녀석의 깨끗한 미소 아래에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무엇을 완수하고 싶은지는 모른다.
하지만, 놈이 무엇을 해왔는지는 다른 왕자보다는 알고 있다.
그 녀석이....
리히트가 이 미후타프의 왕이 되는 것은 절대로 피하고 싶다."
"그래서...왕이 되고 싶은거야?"
"그렇다"
=ㅁ=!
사리야 왕자!! 미후타프를 지키고 싶은 것 뿐인가요..ㅠㅠ
덤으로 리히트의 무서운 면을 이미 눈치챈 유일한 왕자<
미후타프를 도와주고 싶다.
파라샤나, 카술에 있는 궁녀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꿈의 세계일텐데...
그녀들은 나에게 있어 중요한 존재가 되기 시작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것이라도 해주고 싶다.
하지만-,
눈물이 넘쳐 흐른다.
나는 순간, 떠오른 「소원」에 당황했다.
할 수 있으면,
될 수 있으면...정말 좋아하는 현실에....
사리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버린 자신의 「소원」에..
왜 이런 걸 생각했을까..
왜 그 학원에 사리야가 없다고 하는 것이,
이렇게 슬프게 생각되었을까..
사리야의 소망은 「미후타프」를 구하는 것, 지키는 것
그리고 나는 거기에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그 후는-?
사라지기를 원하지 않는 사리야의 세계
지켜주고 싶은 사리야의 세계
하지만-
거기에 내가 있을 곳은 없겠지
바래선 안된다...
현실에 사리야가 있는 것을...
나는..그저...이 미후타프 세계에 헤메는 여고생일 뿐..
그 만큼의 -존재...
ㅠㅠㅠㅠㅠㅠ
어쩐지 그 만큼의 존재...라는게 슬퍼진다
왜 사리야 왕자는 '고양이'로 나오는 겁니까..
다른 캐릭터들처럼 같은 학원 학생이면 좀 좋아..ㅠㅠ!!
현실 세계에선 썸도 일어날 수 없잖아!
알 수 없는 소리에 홀려 미쿠도 모르게 '그림자 숲'까지 오게 되고..
더 안쪽까지 들어가려는 미쿠를 막은건 다름아닌 사리야 왕자
어쩐지 익숙한 목소리에 미쿠가 머뭇거리자
사리야가 직접 미쿠의 시야를 가리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사람의 마음속을 간파해 속삭인다. 그리고 권한다...어둠을.."
"그렇지만..그 소리가..."
"그렇게 두려워 하는 소리를 내지마.
처음 나를 고함친 그 위세는 어디갔지?
아무도... 아무도 너를 위협할 수 없다."
"...나는 단순한 여고생이야...아무것도 할 수 없고..아무 힘도 없어.."
"..공주"
"어째서..? 나 그 소리를 알고 있다 생각했을까?"
"그것은 다르다.
「후르슈.자리드」안의 「그림자」가 그렇게 생각하게 한 것 뿐이다."
"그렇지만......
그 소리에 불렸을때...나는 그립고...기쁜 생각마저 들었어.."
"속임수다."
아 정말....ㅠㅠㅠㅠㅠㅠ
사리야!!!!!!!
지금 이 순간부터 내 안의 1위는 너로 정했어 임마..ㅠ////ㅠ
널 몰라봐서 미안했어..ㅠㅠㅠ
아까 사리야 왕자가 '스스로의 몸 정도는 지켜' -라면서 건네준 물건이었는데..
알고보니 이것..
사리야 왕자 어머님의 유품?!...
파라샤에게 그런 소중한 물건이란 얘길 듣고 사리야에게 돌려주러 가는데..
때마침 옷갈아 입던 중인 사리야님
어쩔 줄 몰라하는 미쿠와 태연한 사리야...
어쨌든 결국 돌려주려 하지만...
단칼에 거절해버린다
"그것은 내가 너에게 맡긴 것이다.
...그렇게 맘에 들지 않으면 샘에라도 내던지는게.."
ㅠㅠㅠㅠㅠ 야!..
좀 다르게 표현 못하겠니..
물론 그게 네 매력이긴 하지만...
결국 받아들이기로 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자 사리야 얼굴이 붉어졌다....
....은근 귀엽네
밤중에 파라샤와 산책하던 중
어디선가 떠드는 소리에 발걸음을 옮기니 그곳에 있던건
키이치 왕자와 사리야 왕자
키이치 루트 공략하면서 사리야와 친한 사이인줄은 알고 있었지만...ㅋㅋ
왜 이리 다정하니...너희 둘...//ㅁ//
....전대의 사야란...
그리고 그녀와 사랑하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이브리스!!
자..잠깐...지금 나의 머릿속에서...
사야란 -> 사리야의 모친..
이브리스 -> 사야란과 사랑하는 사이
.....그렇다면 이브리스는 사리야의 부친...!?!?!?!
...
물론 어디까지나 나 혼자만의 생각이므로..
"사야란...너는 이제 정말 눈을 뜨지 않는 것인지?
그 눈동자는 이제...나를 비추지 않는 것인지?..."
"...없어져간다.."
"잃어..?"
"다르다! 내가 갖고 싶었던것은 낙원이 아니다!"
"내가 갖고 싶었던 것은 너였던 것이다...
여기에 네가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지?
잃을 수 없다..!"
이브리스..!
그에겐 이런 사정이 있었네요..ㅠ///ㅠ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그런 짓을..!!
사리야가 노래하고 있어!!
-이 이후엔 갑자기 미쿠에게
자길 왕으로 만들 생각이 없으면 앞으로 만나지 말라는
차가운 말을 내뱉는다
맘에도 없는 소리면서
왜 그러는 거야!!
다시 돌아온 「미후타프」
어째선지 밝은 표정의 사리야가 미쿠를 이끌고 알 수 없는 '문'을 향해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리야는 갑작스레 괴로워한다..ㅠㅠ
목소리마저 변한 사리야의 등 뒤에는 검은 날개가..!!
읭...!?
사리야 왕자?!
지금 저 모습은 뭐죠?! 어떻게 이곳으로 온건지..!?
어떻게 왔냐는 질문에 샘을 통해 왔다는 사리야..
도대체 지금 이게 꿈이야? 아니면 현실이야?!
그런 복장은 집사...들이 입는 옷 이라고 하니까
훌러덩 벗어제끼는 왕자님..
자긴 왕자니까 이런 옷 입을 수 없다나...
여기서 더 벗으면 두고 간다는 미쿠의 말에 가까스로 행동을 멈추고..
리히토 선배와 마주친 사리야 & 미쿠
사리야를 강당쪽으로 데려와선 펜싱 검을 주며 지는 쪽이
사라지자는 제안을 건넨다.
거절하던 사리야도 결국 승낙을 하고..ㅠㅠ
"약속대로 바로 지금 여기서 사라져라- 너 혼자."
..나쁜 남자 리히토 선배 부활
하지만 리히토 선배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결국...결국...ㅠㅠㅠ
사리야를 베어내고 맙니다..ㅠㅠㅠㅠ
오 갓?!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
-라는 순간 미쿠는 잠에서 깨어나고..!!! ㅠㅁㅠ
미후타프 세계에서 사리야를 만나러 가기 위해 몰래 가던 중....
들려오는 한 여성의 목소리..
"안녕하세요-
겨우...나의 존재를 눈치채 주었어요...
여기는 시간의 틈..
현실도 아니고, 꿈도 아니고....
지금....내가 저기로부터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빠져나갈 수...? -라고 하셨나요?
당신은..어딘가에 갇혀있나요?"
"..네"
"어디에요? 만약..내가 갈 수 있는 곳이라면 도울께요!"
"고마워요...
분명..당신이라면...여기까지 도착...하겠지요"
"...어디?"
"이제 곧 알게되어요..
..도와줘요...그들을......"
"네..?"
"당신이라면...분명 괜찮아.....
제발..빨리....이 미후타프를..끝내며...
.....영원의 꿈 같은건 필요 없어요...
이젠..닫지 않으면....."
이 여성은 미후타프를 끝내야 한다는데..ㅠㅠㅠㅠㅠㅠ
안돼..ㅠㅠㅠ
미후타프는 사리야가 그토록 지켜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 곳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깨어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원래 그 장소...
그리고 사리야ㅠㅠㅠㅠ
딱딱하고 냉정한 사리야의 태도에 미쿠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고..ㅠ////ㅠ
돌아가려던 찰나 사리야가 미쿠를 잡곤 대화를 하자며 방으로 올라간다..
"이봐! 넌 또 저기에 가려고 하는건가!"
"오지 않을꺼야! 절대 오지 않을꺼라구!"
그 순간, 사리야가 몹시 상처받은 얼굴이 된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난 그 모습을 깨닫지 못하고 통로를 달려 나왔다.
내가 샘에 들어가려 하는데, 따라붙은 사리야의 얼굴이 보였다.
"가까이오지마! 이제 나는 학교로 돌아갈꺼니까!
..그리고 이제 두번 다시 사리야와 만나지 않겠어!"
나는 그렇게 외치며 더욱 안쪽으로 들어갔다.
현실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제 이런 괴로운 꿈을 꾸어 아프지 않았으면 했다.
이제 끝이라고..
잊어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리야가 너무 싫어..!"
그렇게 외친 순간..강한 팔이 나를 끌었다.
"안된다..!
돌아가는 것...허락하지 않아!"
...이렇게 행동할거면서 왜 그런 눈치없는 말을..ㅠㅠ
그리고 또 다시 괴로워하던 사리야에게 자라난 검은 날개!
미쿠에게 공격? 하려던 찰나 이를 구한것은 나술왕자!
"반마야...반요야....그리고 그 편의 아이야...
너에게 사과할 생각은 없다.
너는 죄를 범했다. -그것은 대죄, 대죄다. 사리야"
"사람도 아니고 마도 아니지만 사람이기도 하며 마(魔)이기도 한 왕자여"
그리고 사라진 사리야 왕자..ㅠㅠㅠㅠ
어떤 땅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정하라는 기묘한 말을 남기는 나술왕자..ㅠㅠ
다시 재회한 사리야 왕자는 자신의 숨겨진
비밀에 대해 미쿠에게 밝히게 되고..ㅠㅠㅠㅠ
"나는 이브리스와 사야란의 아이
인간과 몽마의 사이에 출생한 어느쪽도 아닌 어중간한 존재.."
어중간하지만 몽마로서 약간의 힘을 가지고 있던 사리야에게
아버지인 이브리스는 그 힘을 이용해 미쿠의 마음을 읽어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렸다네요!
미쿠를 제물로서 바치지 않으면 이 미후타프 세계는 사라져 버린다고...
하지만 미쿠를 정말 사랑하게 된 사리야는 그렇게 할 수 없었고...
미후타프라는 이 세계와 미쿠 사이에서 갈등을 해오던 사리야는
마지막 남은 자신의 힘으로 미쿠를 원래 세계로 보내려 합니다..ㅠㅠ
하지만 사리야의 진실된 마음속 이야기는 듣지 못한채 다른 이야기들만 전해들은 미쿠는
사리야에게 자신은 이제 더 이상 필요없는 존재냐고 묻고..
사리야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미쿠는 용서를 구하며..
지금이라도 자신을 그곳으로 데려가 미후타프가 끝나지 않도록 하라고 말하지만..
계속 미쿠를 현실로 보내려는 사리야에게 결국 미쿠는 왈칵
눈물을 쏟아내며 자신을 멀리하지 말아달라고 말합니다..ㅠㅠㅠ
"그런말 하지마..! 나를 멀리하지마...
...사리야와 이제 만날 수 없게되어 버리는거지?
그런것...싫어....
만날 수 없게 되다니...
사리야와 떨어지다니....싫어..
함께 갈 수 없는 거야?
사리야가 현실에 오는 방법은 없는거야?
엉뚱한 말을 하고 있는건 스스로도 잘 알아...
그렇지만...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선 견딜 수 없어...!
.....정말...심한 말 하고 있지..?
왜냐하면..사리야에게 중요한 것은 미후타프인데...
그렇지만...떨어지고 싶지 않아.."
..ㅠㅠ...아이고.....
사리야..넌 반은 인간이잖아..ㅠㅠㅠ
현실로 올 수 있지 않을까..!!
"너의 곁에 있을 수 없다..
너와 세계...어느쪽인지를 선택하라는 등....
....이것으로 마지막이다.
너를 그 현실로 되돌린다..
이 세계에 푸른 하늘은 없다.
눈부신 빛도 없다.
네가 좋아하는.....그 꽃도 피지 않는다.
너를 이 「세계」에 가둬둘 수 있다면.....그렇게 바라고 있었다.
네가 그 학원과 「미후타프」를 몇번이나 건넌것은..
분명 나의 「소원」이다.
여기에 붙들어 매어두고 싶다고 하는.....나의...소원이었던 것이다.
네가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것을 부정할때, 나는 몇번이나 힘을 사용했다.
그렇게 나는.....스스로 내 생명을 줄여왔던 것이다..
그렇지만..나는 만족시켜주고 싶었다.
내가 너에게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란것처럼..
-그것은 너의 진심인 소원이었기에..."
"꿈은 마지막이다.
그 눈부신 빛 속에서 눈을 뜨면...너는 네가 사는 세계를 소중히 해라...
빛나는 태양...빛을 받은 풀의 냄새나..선명하게 한창 피는 꽃..
너의 낙원을.....소중하게
너에게 있어서 이것은 꿈이다..눈을 뜨면 잊어버리는 꿈...
너의 몽마로서...내가 너의 꿈을 삼킨다...
너는 이 세계를.....그리고 나를 잊는다.
사랑해...공주님..
이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거짓말...
사랑한적...없었다.
꼭 껴안고 싶다고 생각한 적...없었다.
...나의 것으로 해버릴 수 있다면 하고...몇번이고....
아, 안된다...나는...
이런 때에...능숙하게 거짓말이 안돼...
그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싶었다.
분명..꿈과 같이 아름다운 광경일 것이다...
이별이다...내가 사랑한 단 한명의 공주..."
그리고 빛과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와버린 미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뭐야 ㅠㅠㅠㅠㅠㅠㅠ
사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에서 깨어난 미쿠는........
사리야가 말했던 대도 모든 것을 잃어버렸어요 ㅠㅠㅠㅠㅠ
자고 일어나면 울고 있지만..
왜 우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미쿠..ㅠㅠㅠㅠ
그리고 Sad 엔딩...;ㅁ;
이토록 슬플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어엉...
슬픈 마음을 붙잡고 다시 진실된 Happy엔딩을 보기위해 재시작<
Sad엔딩과 다른 부분은 사리야 왕자가 자신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고 나서 부터네요 ㅇ<-<
Sad엔딩에서 사리야 왕자는 끝나버릴 미후타프 세계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려 하지만
Happy엔딩에서 사리야 왕자는 운명을 개척하려는 모습이 보여요! <<
미쿠를 현실로 보내지 않고 손을 잡고
돌파하려고함..ㅠ////ㅠ
이때 사리야의 몸을 지배하고 있는 또 다른 정신이
미쿠를 제물로서 바치려고 하지만..ㅠㅠ
이를 필사적으로 억누르는 사리야..ㅠㅠ
그리고 이쪽이 가짜 사리야...?
미쿠의 사랑의(...)힘으로 부활한 사리야..ㅠ///ㅠ
이브리스를 무찌르고 미쿠를 지켜내지만..ㅠㅠㅠ
사라져 가는 미후타프의 세계에서 사리야는 움직임이 없다..
"사라지지마....함께 돌아가자....
부탁이야.....나는 당신을 좋아해....곁에 있어주었으면 하는거야...
쭉...좋아하고 싶은거야...좋아하고 있었으면 좋겠어...
..그 벚꽃나무 아래에서 기다릴테니...
이제 곧 피기 때문에...굉장히 예쁘니까...
그러니까...함께보자...?"
"응....반드시 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벚꽃...피어버렸어..사리야..
이제 만개야....만개가 되자마자 져버리니까...
그러니까...이제 볼 수 없기 때문에...
거짓말쟁이...바보...바보....너무해...
함께 보자고 했는데....반드시 기다린다고 했는데...
오지 않아...거짓말쟁이...."
.............
"그렇게 거짓말이라 말하지마"
"...!"
"그 꽃이....피었던 것인가...
상상했던 것 보다..더....아름다워"
"...이거...꿈이 아니야..
분명..현실이니까...분명..."
"울지마..."
"울지않아...."
"울지마...네가 우는 얼굴도 나쁘진 않지만...
역시 웃는 얼굴이 더 보기좋아"
"..."
"빼앗으러 왔어...너를..
이 세계에서...이번에야말로....너를 나의것으로 한다...
다른 왕자에게는 넘겨주지 않아
...나의 것이 되어...공주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너희 커플이 최고다....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희가 제일 감동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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