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Bloody Call

[PC]Bloody Call(블러디 콜) 쿠가미 선생님 공략완료

노다미 2015. 10. 1. 00:00
네타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D
네타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D

 

 

 

이분이 바로 후타바네 학교 보건선생님
'역시나' 싶지만 뭔가 비밀이 있는 캐릭터


 

*

 

 

 

 

(아마도)공을 맞고 쓰러진 주인공과 쿠가미 선생님의 첫 만남
뭔가 Cool한 이미지라 호감상승..

당신을 꼭 공략해드리겠어요

 

 

 

 

당연스럽지만 아직 호감도는 Zero
이제 겨우 안면을 튼 사이

 


*


그런데 도저히 선생님을 만나러 갈 짬이 생기지 않는다
따로 보건실로 가는 커맨드도 없고..이거 뭐...어쩌라는 건지..

-그러다 모처럼 기회가 왔으니..!!

함께 점심을 먹을지 말지 물어보는 레이메이의 대답에
우물쭈물 거리고 있으면 시로가 빼내준다
그러면 여기서 또 시로에게 호응해주지 않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여학생 무리들(...)

무시하면 주인공인 후타바는 알아서 보건실행

 

 

 

점심을 부실하게 먹는 정보를 얻고
그다지 소득없이 시간을 허비한 후타바.....


 

*


앞 부분이야 공통루트니 선택을 제외한 부분은 스킵 또 스킵
[마스터를 만난다던가 린&와타루가 전학온다거나 그런 사소한것들(...)!?]

한참이나 선생님을 만날 수 없어 눈물로 스킵을 하던 그때
드디어 선생님을 만날 찬스가 왔으니..!!

점심 정도는 친구와 먹어도 좋다는 레이메이의 말

떠나는 레이메이를 붙잡지 아니하고...
당당히 선생님에게 간다를 선택..u///u

 

 

 

선생님의 입에 억지로라도 저 호화로운 도시락(레이메이 작품) 반찬을
넣을 것 같은 후타바의 기세에 어쩔 수 없이 조금 호응해주는 선생님..

이런 반찬은 익숙하지 않다나...ㅠ...
...영양보조식품만 먹으니까 그렇지요..

 


*


그리고 다시 스킵모드 재가동...orz..
『NEDE』가 학교를 공격하는 타임이 오고...주인공은 적당히 빠져주자....
....그리고 싸움이 끝나면 자퇴권고를 받는 후타바...orz..

 

 

 

이제 겨우 이만큼 호감을 얻었는데!?...
퇴학이라니..! 퇴학이라니..!!

-그날 밤 후타바는 선생님에 대해 고민하는데...
망설이지말고 만나고 싶다를 선택하면 그 날 이후 선생님으로부터
전해줄 물건이 있으니 만나자는 전화가 온다..u///u....

 

 

 

선생님의 사복이로구나..u///u...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후타바에게 고민이 있으면 털어놓아보라는 선생님..
당장이라도 말하고 싶지만 한번 튕겨주자...

 

 

 

CG획득과 함께 주인공을 붙잡는 선생님
-기필코 "너에게서 듣고야 말겠어" 라는 느낌...

결국 주저리주저리 말문을 트는 후타바
후타바 성격상 남을 일단 믿고보니 선생님을 확실히 믿고 있지만..

 

 

 

경계심이 많은 레이메이

무해가 있나 없나 확인을 위해 실수인 척 커피를 쏟아버리고
옷을 벗으라 닥달하는데.....

요리보고 저리봐도 '무해없음'

음.. 합격

 

 

 

「너는…나를 또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 줄까?」
「네, 물론이에요」
「… …왜?」
「왜 라니…선생님과 이야기 하는게 즐거우니까요」
「너의 사촌들은 나를 신용하지 않는 것 같아보였는데
…그런데도 너는 나를 믿는다는 거야?」
「네」
「왜?」

선생님 답지 않은 말에, 위화감을 느낀다.

「… …혹시, 레이메이의 태도가 신경이 쓰였나요?」
「아니,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런 말과 행동을 취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다만…너는 사촌들의 말에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 모습이 신경이 쓰여서 말이야」
「영향을 받고 있지 않아요?」
「너만한 나이의 아이는 아직 자아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위의 영향을 많이 받지.
하지만 너는 주위 사람들의 견해에 끌려가는 모습이 없어. ……그게 이상해」
「…그건」
.
.
「…아마, 전 사람을 믿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배반을 당해도?」
「… …네」
.
.
「… …과연」

이윽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우며, 그 한마디를 중얼거렸다.
그리고…….

「오늘은 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고마워」


*


『NEDE』로 부터 후타바네 어머니와 레이메이 교환을 요청하였으니..
후타바도 함께 가겠다 청한다.

어쩌면 함정에 빠져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일!..
후타바는 선생님에게 마지막을 고하리라 마음먹는데...

돌연 선생님으로 부터 마지막 선언(...)

 

 

 

그런 선생님을 다시 만나게 된 곳은 『NEDE』의 본거지.
이름은 '하르파스'

믿지 못하는 후타바에게 확인사살 날려주고
시로가 무해를 꺼내 공격하는데...

 

 

 

....하르파스의 무해 능력은 매우 사기적이게도 무해를 봉인하는 독
결국 하르파스 앞에서 무해는 소용지물..orz..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구세주처럼 나타난 인물은

 

 

 

같은 『NEDE』의 일원인 카인!?..
-그리고 이 루트에서의 마지막 모습...▶◀...


 

*


그리고 그날 밤
『NEDE』가 다시 공격해오고 시로에게는 큰 부상을..레이메이는 납치해간다(..)....
린에게 도움을 요청하여「호즈마 기관」에서 머물던 후타바와 시로.
우연히 외출한 후타바는 쿠가미 선생님으로 다시 변장한 하르파스와 만나게 되고
유용한 정보를 듣는 도중 선생님은 회색머리 꼬마애한테 습격당해 큰 부상을 입는다...

아무리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서 접근했다 하여도 이미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버린 후타바는
다친 선생님을 버리고 갈 수 없기에 시로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정신을 잃은 선생님을
원래 살던 저택으로 옮긴다.

다시 정신이 든 선생님은 『NEDE』에서 벌어지는 음모를 막기위해 움직이고
그런 선생님을 찾아낸 후타바에겐 두 가지의 선택이 있다.


선생님을 혼자 보내면

 

 

 

『NEDE』가 괴멸되었으며 그 본거지에 괴물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후타바는 설마하는 심정으로 시로와 함께 찾아가고, 괴물을 조우하게 되는데..
괴물이 공격을 하려던 순간 후타바를 알아보고 멈칫하고…

알 수 없는 괴성과 함께, 그 이형의 괴물은 모습을 감춘다.

....이러고 엔딩..orz..
선생님이 괴물로 변한 뒤 모습을 숨기는게 엔딩이라니!!..ㅠㅜ..
....이젠 트루 엔딩을 위해 다시 마지막 선택지로 돌아가
함께 가는 것을 선택!..

『NEDE』를 초토화시키러 고고씽!


*


지하로 내려가던 도중 죽어가는 「진」을 만난다.
'진'으로부터 검을 받아 득템(..)후 모든것을 쫑내기 위해 다시 지하로 고고

 

 

 

...!?..
왼쪽의 저 소년은 처음 보는데..!!...

여하튼 아벨&카브라칸 vs 하르파스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선생님의 무해를 무효화시키는 능력은 저 처음보는 얼굴의 소년에게 방해를 받아
무능력해지고..orz..

후타바로부터 응원(..?!)을 받아 부분 변신<

 

 

 

하르파스의 무해 문양

 

 

 

두 사람의 애정파워로 카브라칸 발라먹기(...)

이 이후에 후타바의 간절한 외침에 인질이자 힘의 핵심으로 잡혀있던 레이메이가 깨어나면서
중심에 있던 구슬이 산산조각이 나고 건물이 붕괴될 위험에 처한다.

하지만
모두 무사히 빠져나오고 즐거운 해피엔딩-


*


이렇게 두가지 엔딩을 모두 마쳤는데...
잠깐 나오고 행방이 묘연해진 저 아벨이란 소년의 정체는 무엇이고
왜 이제야 나왔는지를 모르겠고...

이 모든 인물의 원흉인 엔소프는 그냥 그러고 무너지는 건물과 함께 죽으면 땡?!..

와타루 때 보단 제법 알아낸 듯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모르는게 더 많은...

 

 

 

엔딩 리스트에 새겨진 쿠가미 선생님..u///u...
[-과 CG 회수를 못했는데 클리어된 진..orz...과 노말베드엔딩<-]

 

 

 

쿠가미 선생님도 공략완료!!